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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안녕 나의 집 Farewell Home Sweet Home

제5회(2000) 월드 시네마

가족 ·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심리  

  • 국가France
  • 제작연도1999
  • 러닝타임118 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부유한 집안의 아들인 20살의 니콜라스에게는 풍요로운 삶이 그저 행복한 것은 아니다.그의 어머니는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동업자와 바람을 피우고.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는 방 안에 틀어박혀 나올 생각도 하지 않는다. 니콜라스는 그가 누릴 수 있는 풍족한 환경을 거부한 채 가족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혼자의 힘으로 살아간다. 마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는 유리창 청소부와 접시닦이 등을 하면서 건달들이나 노숙자들과도 어울려 다닌다. 가끔 아름다운 소녀들에게 접근도 해보지만 번번이 딱지를 맞는다. 그의 삶은 고되지만 즐거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니콜라스와 친구들은 조금 위험한 사업을 벌이게 되고, 결국은 감옥 신세를 지게 된다. 니콜라스가 출소하자 어머니는 위로의 뜻으로 멋진 차를 선물해 준다.그는 자신이 지내던 곳을 들러 보지만 그 곳은 이미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버렸다.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니콜라스는 다락방에 장난감 기차와 여러 가지 물건들을 가득 남긴 채 아버지가 사라져 버렸다는 사실은 알게 된다.
Director
Director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Otar Iosseliani

1934년 그루지아 태생. 모스크바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1976년 만든 작품 <목가>가 소련 정부에 의해 압류당하자 프랑스로 이주했다. 프랑스 예술가들의 압력으로 이 작품은 결국 해금되어 1981년 베니스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1984년 <달의 호의>와 1989년 <그리고 빛이 있었다>로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Otar Iosseliani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 Producer Emmanuel de, Chauvigny
  • Cast Nico Tarielashvili, Lily Lavina, Philippe Bas
  • Screenplay Otar Iosseliani
  • Cinematography William Lubtchansky
  • Editor Otar Iosseliani, Ewa Lenkiewicz
  • Sound Florian Eidenbenz
  • Music Nicolas Zourabichvill
  • Production Company Pierre Grise Production
    52, rue Charlot, 75003 Paris, France

  • World Sales Celluloid Dreams
    24, rue Lamartine, 75009 Paris ,France
    info@celluloid-drea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