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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양산도 Yang San Do

제2회(1997) 회고전

농어촌 · 사랑/연애/로맨스  

  • 국가Korea
  • 제작연도1955
  • 러닝타임90min
  • 상영포맷 35mm
Program Note
어느 양반의 아들이 시골로 돌아와 옥이에게 반하는데 옥이는 한 동네의 총각 수동과 이미 장래를 약속한 사이다. 양반의 아들은 둘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고 갖은 횡포를 부린다. 옥은 결국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마지못해 양반의 아들과 결혼을 하지만 수동은 이것에 충격을 받아 자살을 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 놓더라도 그들의 사랑은 영원하리라는 것을 보여준다.
Director
Director
김기영

KIM Ki-Young

1922년 서울 출생. 1955년 <주검의 상자>로 데뷔한 뒤, <하녀>(1960), <화녀>(1971), <충녀>(1972) 등 30여 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을 통해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가 재조명되었다. 최근에 <하녀>가 디지털 복원되었고, 임상수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되면서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KIM Ki-Young 김기영
  • Cast Kim Sam-Hwa(김삼화), Kim Seung-Ho(김승호)
  • Screenplay Lee Tae-Hwan
  • Cinematography Shin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