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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너 나 그리고 우리 You (Us) Me

플래시 포워드

서스펜스/미스터리 · 범죄/폭력 · 심리  

  • 국가UK
  • 제작연도2014
  • 러닝타임94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영화는 피에 굶주린 연쇄살인마 에드워드로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어두운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는 그는 삶을 포기한 자살충동녀 비비안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그녀의 문제는 의욕만 앞설 뿐 도무지 어떻게 죽어야 하는 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서로에게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상대인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조합은 에드워드가 비비안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깨달으며 복잡해진다. 살인에 목마른 남자가 죽음이 간절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만 것이다. 맥스 소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너 나 그리고 우리>는 이처럼 아주 흥미로운 설정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경험 부족으로 인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수많은 데뷔작이 그러하듯 흥미로운 설정이 결코 영화적 완성도의 근거가 된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스 소볼 감독은 관객의 마음속에 남을만한 대단히 정서적이고 대담한 드라마를 그럴듯하게 만들어내었다. (박도신)
Director
Director
맥스 소볼

Max SOBOL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맥스 소볼은 본머스예술대학에서 영화제작을 공부하고 현재 광고계에서 일하고 있다. 그의 단편 작품으로는 <황금에 오줌을 눈 소년>(2001), <스몰 스텝>(2007), <예티가 진짜라고 했어>(2008), <칸>(2009) 그리고 <아이 엠 버티컬>(2010)이 있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Max SOBOL 맥스 소볼
  • Producer Max Sobol
  • Cast Hannah Kew, Chris Wilde, Avi Nassa, Hilary Hodsman, Dominic Dowbekin, Lara Rossi, James Everett, Catherine Rowney, Hannah Wiltshire, Vanessa Gazy, Henry Spencer
  • Screenplay Max Sobol
  • Cinematography Maeve Maeve O’Connell
  • Editor Max Downey
  • Sound Benjamin Hudson, Benjamin Osborne
  • Music Benjamin Hudson, Paul Bowyer
  • Production Company Workshop
    United Kingdom 67 Mildmay Park, London, N1 4NB
    maxsobol@me.com

  • World Sales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