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터치 : 이란 애니메이션 걸작선 이란의 애니메이션은 50년대에 싹을 틔우기 시작하여, 70년대에 이르러서는 알리 악바르 사데기(Ali Akbar Sadeghi), 누레딘 자린켈크(Noureddin Zarrinkelk)등과 같은 거장을 배출하면서 이란 애니메이션의 전통을 확고하게 다졌다. 독특한 화풍과 이란의 전설과 민담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이란의 애니메이션들은 오늘날에도 꾸준히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물욕은 인간을 끝없이 타락시킨다. 그리고 마침내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세계를 파괴시키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풍자한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