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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교토에서 온 편지 A Letter from Kyoto

제27회(2022) 한국영화의 오늘

가족/아동  

  • 국가Korea
  • 제작연도2022
  • 러닝타임102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교토에서 온 편지>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자매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려낸 뛰어난 가족 드라마다. 섬세하게 감정의 켜를 쌓는 결이 고운 영화다. 작가를 꿈꾸는 혜영(한선화)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본가인 부산 ‘영도’로 돌아온다. 영도는 수많은 이방인이 흘러들어 터전을 잡은 곳이며, 한 번 들어오면 쉽사리 나갈 수 없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세 자매의 어머니(차미경)는 교토에서 태어났지만 영도에서 생의 대부분을 지냈고, 장녀 혜진(한채아)은 이곳을 벗어난 적 없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막내 혜주(송지현)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영도를 떠나려 한다. 영화가 마침내 삶의 변환점을 맞은 가족의 새로운 일상을 비출 때 덤덤한 시선 안에서 삶의 은은한 진동이 전해져 온다. (홍은미)
Director
Director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김민주

KIM Minju

1990년 부산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연출작으로는 단편 <취업의 정석>(2014), 단편 <티치 미>(2016)가 있다. 단편 <김희선>(2018)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 미쟝센편집상을 수상했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장편 데뷔작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KIM Minju 김민주
  • Producer Sohyun BAE 배소현
  • Cast Seonhwa HAN 한선화, Mikyung CHA 차미경, Chae-a HAN 한채아, Jihyun SONG 송지현
  • Screenplay Minju KIM 김민주
  • Cinematography Seonhyeong KIM 김선형
  • Production Design Wollsook WOO 우월숙
  • Editor Minju KIM 김민주
  • Sound Jusuk LEE 이주석
  • Music Hyunjeong KWUN 권현정
  • Production Company Korean Academy of Film Arts(KAFA)
    Korea
    55, Suyeong-ro 521beon-gil, Suyeong-gu, Busan, Republic of Korea(48264)
    hee0@kof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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