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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테헤란의 낮과 밤 Tales

아시아영화의 창

자본주의/기업 · 여성 ·  

  • 국가Iran
  • 제작연도2014
  • 러닝타임92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택시에서 촬영된 테헤란의 밤거리를 보여주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이어서 택시기사, 거리로 나선 여성, 어머니, 노동자, 여성 쉼터의 사람들과 같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들이 하나 둘씩 스쳐 지나간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든 계층과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에게 닥친 어려움들과 저마다의 사연들은 현대 이란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보여준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굴복하지 않고 용기 있게 맞서고 서로의 상처들을 보듬으려고 한다. 영화의 시작과 끝에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은 테헤란의 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조우한다. 마치 이 작품처럼. 이란의 락샨 바니에테마드 감독은 수많은 실을 엮어서 피륙을 직조하듯이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엮어서 고통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다. (김병철)
Director
Director
락샨 바니에테마드

Rakhshan BANIETEMAD

테헤란 토박이인 락샨 바니에테마드는 드라마예술대학에서 공부한 후 텔레비전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파지르영화제에서 수상한 최초의 여성 감독이며 런던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영화로는 <나르젯>(1991), <푸른 베일>(1994), <도시의 민낯>(2000)>, <길라네>(2005) 그리고 <정맥주사>(2006)가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Rakhshan BANIETEMAD 락샨 바니에테마드
  • Producer Rakhshan Banietemad
  • Cast Fatemeh Motamedaria, Peiman Moadi, Baran Kosari, Farhad Aslani, Mohammadreza Forootan, Golab Adineh, Mehdi Hashemi, Atefeh Razavi, Habib Rezaei, Hassan Majooni, Mehraveh Sharifinia
  • Screenplay Rakhshan Banietemad, Farid Mostafavi
  • Cinematography Koohyar Kalari
  • Production Design Amir Esbati
  • Editor Sepideh Abdolvahab
  • Sound Yadollah Najafi
  • Music Siamak Kalantari
  • Production Company Kanoon Iran Novin
    Iran No. 27, Mahnaz Alley., Opposite Belal Mosque., Vali-e Asr Ave,1966784863 Tehran
    info@irannovin.net

  • World Sales Noori Pictures
    France 84, Avenue de la République 75011 Paris
    Katysh.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