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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퀸 앤드 컨트리 Queen and Country

제19회(2014) 월드 시네마

사랑/연애/로맨스 · 정치/음모 · 성장영화/청춘  

  • 국가UK,France,Ireland,Romania
  • 제작연도2014
  • 러닝타임115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1952년, 18살이 된 빌 로한은 강변 가의 집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살며 2년 동안의 징병을 기다리는 청년이다. 매일 아침 강에서 수영을 하며 같은 시간 강변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어여쁜 소녀를 동경하는 한가로운 전원 생활은 징집 후 지독한 신병훈련소의 현실을 마주하며 산산이 부서진다. 그곳에서 만난 장난꾸러기 동료이자 라이벌인 퍼시와는 고된 훈련을 함께하며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는다. 둘은 자신들을 괴롭히는 꽉 막힌 부대선임 하사관 브래들리를 골탕먹일 계획을 세우는데… 세계2차대전이 발발했던 시절 한국전쟁에 참여하게 된 한 영국 남자의 서사극인 <퀸 앤드 컨트리>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감독 존 부어만의 신작으로 그의 자전적 영화 <희망과 영광>(1987)의 속편으로 만들어졌다. 존 부어만이 실제로 경험했던 이야기가 그만의 특유의 색깔로 유머러스 하면서도 진솔하게 펼쳐진다. 조국 아일랜드에 대한 애정과 완숙한 그의 연출력이 잘 베어 있는 작품.
Director
Director
존 부어만

John BOORMAN

아일랜드의 명감독 중의 한명인 존 부어만은 BBC날씨 채널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 영국과 미국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2013 영국영화협회상을 받기도 했다. 1965년 <캣치 어스 이프 유 캔>이란 작품으로 장편 데뷔를 한 존 부어만은 그 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포인트 블랭크>(1967>, <태평양의 지옥>(1968), <서바이벌 게임>(1972), <자도즈>(1974), <엑스칼리버>(1981), <에메랄드 포리스트>(1985), <희망과 영광>(1987), <테일러 오브 파나마>(2001)같은 수 많은 명작들을 연출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John BOORMAN 존 부어만
  • Producer Kieran CORRIGAN, John Boorman
  • Cast Callum TURNER, Caleb LANDRY JONES, Pat SHORTT, Davis THEWLIS
  • Screenplay John Boorman
  • Cinematography Seamus DEASY
  • Production Design Anthony PRATT
  • Editor Ron Davis
  • Music Stephen McKEON
  • Production Company Merlin Films

  • World Sales Le Pacte
    France 5 rue Darcet - 75017 Paris
    a.aubelle@le-pac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