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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사라예보의 다리들 Bridges of Sarajevo

제19회(2014) 월드 시네마

전쟁 · 역사 · 심리  

  • 국가France, Bosnia and Herzegovina,Switzerland,Italy,Germany,Portugal
  • 제작연도2014
  • 러닝타임114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1914년과 2014년 사이 한 세기 동안의 사라예보를 반영하는 <사라예보의 다리>는 제 1차 세계 대전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다. 유럽의 재능 있는 영화인들이 자신들의 시각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라예보라는 화려한 도시와 그에 대한 역사를 단편으로 만든 옴니버스식 작품이다. <사라예보의 다리>에는 사라예보 출신의 아이다 베직을 비롯하여 우르슬라 마이어, 빈첸조 마라와 레오나르도 디 코스탄초, 크리스티 푸이유, 장 뤽 고다르, 앙겔라 샤넬렉, 블라디미르 페리식 등을 포함한 13명의 감독들이 참여했다. 영화의 목표는 각 감독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이야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제1차 대전 발발 계기가 된 사건과 현대의 테러리즘을 연결시킨 샤넬렉과 페리식에서부터 1990년대의 황폐함을 우울하게 담아낸 이실드 르 베스코까지, 감독과 작품들은 각자 고유성을 담보하면서도 조화롭게 소통하고 있다. 모든 차원에서 희망을 이야기를 하는 <사라예보 의 다리>는 영화작업이 도달할 수 있는 정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Director
Director
장 뤽 고다르

Jean-Luc GODARD

파리 출생으로 프랑스 누벨 바그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하였고 까이에 드 시네마에 평론을 기고하면서 영화인생이 시작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네 멋대로 해라>(1959), <여자는 여자다>(1961), <미치광이 삐에로>(1965), <알파빌>(1965), <마리아에게 경배를>(1983), <사랑의 찬가>(1999), <아워 뮤직>(2004) 등이 있다.
Director
아이다 베직

Aida BEGIC

사라예보에서 태어난 아이다 베직은 여러 편의 단편을 작업한 후 첫 장편 <스노우>로 2008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대상을 수상. 이어 2012년 <칠드런 오브 사라예보>로 주목할만한 시설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받았다.
Director
레오나르도 디 코스탄초

Leonardo Di COSTANZO

나폴리와 파리에서 수학한 후 콘스탄초는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로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2012년 첫 극영화인 <인터벌>로 베니스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 동시에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Director
카멘 칼레브

Kamen KALEV

60여 편의 광고와 뮤직 비디오를 촬영한 후, 카멘 칼레브는 첫 장편영화 <이스턴 플레이스>로 칸 영화제에 불가리아 영화의 귀환을 알리며 도쿄, 산세바스티안, 바르샤바 등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11년 두 번째 영화 <더 아일랜드>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다.
Director
우르슬라 마이어

Ursula MEIER

단편 영화로 주목을 받은 우르슬라 마이어는 아르떼에서 TV 드라마를 연출. 이후 이자벨 위페르, 올리비에 고메 등이 출연한 첫 장편 <홈>으로 2009년 세자르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시스터>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다.
Director
빈첸조 마라

Vincenzo MARRA

나폴리 출생으로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빈첸조 마라는 2001년 장편 <세일링 홈>으로 호평을 받으며 감독 데뷔했다. <벤토 디 테라>(2005), <트라이얼 비긴즈>(2011) 등의 장편 영화를 연출했다.
Director
블라디미르 페리식

Vladimir PERIŠIĆ

블라디미르 페리식는 악의 평범함과 전쟁을 그린 첫 장편영화 <오디너리 피플>로 2009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0년대 현대적 스타일과 근대사에 대한 대담한 접근으로 주목을 받은 세르비아의 신세대 감독으로 꼽힌다.
Director
세르게이 로즈니차

Sergei LOZNITSA

세르게이 로즈니차는 평단의 호평을 받은 <홀트>를 비롯해 수 많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현대 소련의 암울한 현실을 그린 첫 장편 <나의 기쁨>은 2010년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2012년에는 전쟁영화 <안개 속에서>가 칸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올해 다큐멘터리 <메이단>이 칸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Director
이실드 르 베스코

Isild Le BESCO

이실드 르 베스코는 배우로서 브누아 작꼬와 여섯 편의 영화를 함께 했다. 2003년 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 본 <하프프라이스>를 연출해 평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년 뒤 <찰리>를 만든 후 <바스-폰드>로 2010년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받았다.
Director
크리스티 푸이유

Cristi PUIU

데뷔작 <길 위의 비즈니스>(2001)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다. 2004년, 단편 <담배와 커피>로 베를린영화제 단편부문 황금곰상을 수상, 부쿠레슈티 근처에서 여섯 개의 영화 프로젝트를 시작해 현재까지 <나자레스쿠씨의 죽음>(2005)과 <오로라>(2010)를 완성했다.
Director
마크 레샤

Marc RECHA

21살에 첫 장편 <하늘 위로>을 연출, 그 후에 연출한 <체리 나무>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1년 <파우와 그의 형제>로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었고 <카트린 부인은 어디에?>로 2004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었다.
Director
앙겔라 샤넬렉

Angela SCHANELEC

배우이자 작가, 프로듀서, 그리고 편집감독인 앙겔라 샤넬렉은 2000년부터 ‘베를린 스쿨’의 대표적인 인물로 독일 영화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왔다. 상황과 감정의 세심한 표현으로 주목 받아 왔으며 이는 <마르세유>(2004)와 <오후>(2006) 등에 잘 나타나있다.
Director
테레사 빌라베르데

Teresa VILLAVERDE

1966년 리스본 출생인 테레사 빌라베르데는 24살의 나이에 장편 <메이저 에이지>(1991)로 데뷔했다. 1994년 <투 브라더스, 마이 시스터>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2013년 베니스 영화제 70주년을 기념한 그룹 프로젝트 <베니스 70: 미래 재장전>에 참여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Jean-Luc GODARD 장 뤽 고다르, Aida BEGIC 아이다 베직, Leonardo Di COSTANZO 레오나르도 디 코스탄초, Kamen KALEV 카멘 칼레브, Ursula MEIER 우르슬라 마이어, Vincenzo MARRA 빈첸조 마라, Vladimir PERIŠIĆ 블라디미르 페리식, Sergei LOZNITSA 세르게이 로즈니차, Isild Le BESCO 이실드 르 베스코, Cristi PUIU 크리스티 푸이유, Marc RECHA 마크 레샤, Angela SCHANELEC 앙겔라 샤넬렉, Teresa VILLAVERDE 테레사 빌라베르데
  • Cast Samuel Finzi, Gilles Tschudi, Marian Ralea, Valeria Seciu, Alma Prica
  • Production Design Jean Michel Frodon
  • Production Company Cineteve,Obala Art Center
    France ,Bosnia and Herzegovina
    ,

  • World Sales Indie Sales
    France 32 Rue Washington, Paris, France
    festival@indiesales.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