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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존재 Presence

제18회(2013) 특별기획 프로그램

사회 비판 · 전쟁 · 정치/음모  

  • 국가Tajikistan
  • 제작연도1995
  • 러닝타임83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B&W
Program Note
왜 ‘존재’인가? 1993년부터 1997년까지의 타지키스탄의 내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는 전투장면이 없다. 단지 가끔씩 자동으로 라이플총이 발사되고 군인들이 총을 소지하고 어디선가 나타남으로써 ‘전쟁 분위기’가 국가 전체에 머물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 친구는 자기들끼리,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비극의 이유에 대해 토론하고 이 세상에서의 사명에 대해 성찰한다. 문명은 흥망을 거듭하지만 무엇이 남는가? 그것은 시간도 환경도 아니다. 아마도 인간의 영혼, 그리고 인간과 신의 관계만이 남을 것이다. (사둘로 리시모프)
Director
Director
탈립 카미도프

Talib KHAMIDOV

타지키스탄 출신 감독 탈립 카미도프는 러시아국립영화학교에서, 그리고 모스크바 시나리오작가 및 감독 고급과정학교에서 영화예술을 배웠다. 그 후 타지크 필름에서 일을 하다가, 다시 러시아로 돌아왔다. <세라비>(1989), <욕정 식별>(1992) 등을 연출하였다.
Photo
Credit
  • Director Talib KHAMIDOV 탈립 카미도프
  • Cast Khamidov Talib, Hachaturov Sergei, Miralibekov Bakhodur
  • Cinematography Okil Khamidov, Zikriyo Israilov
  • Sound Svetlana Kudtatova
  • Music Talib Shakhidi
  • Production Company Sinamo Studio
    Tajikistan Dushanbe, 25 Bekhzod str.
    sinamo@mail.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