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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로렌스 Laurence Anyways

월드 시네마

LGBT · 사랑/연애/로맨스 · 여성  

  • 국가Canada,France
  • 제작연도2012
  • 러닝타임169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프랑스어 교사인 로렌스는 약혼녀 프레드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러던 어느 날 로렌스가 프레드에게 자신은 남은 여생을 여자로 살고 싶다는 고백을 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로렌스는 여자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결국 그 둘은 헤어지고 로렌스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시작된다. 그의 전작, <하트 비트>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되었지만, <로렌스>를 보기 전까지는 배우 출신 감독 자비에 돌란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한편의 영화가 여러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더욱 놀라운 점은 자비에 돌란 감독이 이제 겨우 20대 초반이라는 점이다. 한 남자와 그리고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인의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서사적으로 그린 이 작품의 완성도는 원숙함을 넘어 감히 완벽 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로렌스>와 같이 성숙함이 베어있는 작품은 영화계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의 오랜 경험이 풍부한 감독들의 전유물인 줄로만 알았다. 로렌스와 프레드의 쉽지 않은 인생 이야기를 너무나도 선명히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자비에 돌란 감독의 연출력에 감탄 할 따름이다. 특히 그들이 처음 만났던 순간으로 되돌아 가는 엔딩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Director
Director
자비에 돌란

Xavier DOLAN

자비에 돌란은 4살에 연기를 시작했다. 첫 장편 <나는 엄마를 죽였다>의 각본, 연출, 제작을 맡았고, 이 영화는 2009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선정되어 황금카메라상 외에도 예술영화상, 청년의눈상, 프랑스극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한 그 의 두 번째 장편 <하트비트>는 같은 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상영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Xavier DOLAN 자비에 돌란
  • Producer LAFONTAINE Lyse
  • Cast POUPAUD Melvil, CLEMENT Suzanne, BAYE Nathalia, CHOKRI Monia
  • Screenplay DOLAN Xavier
  • Cinematography BELANGER, C.S.C Yves
  • Production Design PRITCHARD Anne
  • Editor DOLAN Xavier
  • Sound GRENON Francois, BRASSARD Sylvain, GOINARD Olivier
  • Production Company Lyla Films
    Canada 600, rue Sherbrooke Est, bur. 201, Montreal, Quebec H2L 1K1
    info@lylafilms.com

  • World Sales MK2
    France 55 rue Traversière
    clemence.perrier-latour@mk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