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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15 말레이시아 15 Malaysia

제14회(2009) 아시아 영화의 창

사회 비판 · 정치/음모 · 종교/심령 ·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풍자  

  • 국가Malaysia
  • 제작연도2009
  • 러닝타임80min
  • 상영포맷 Digi Beta
  • 컬러COLOR
Program Note
말레이시아 영화감독 15인이 모여 만든 15편의 옴니버스 단편영화.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뉴웨이브’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유명인사와 배우들, 논쟁적인 정치인 등이 출연한다. HO Yuhang 호유항 [Potong Saga] 한 중국 소년이 이슬람 은행의 계좌를 잘못 개설하는 과정에서 생긴 유쾌한 에피소드. Yasmin AHMAD 야스민 아흐마드 [Chocolate]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모순점들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흘러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잔잔하지만 달콤하지만은 않은 이야기. James LEE 제임스 리 [Gerhana] 호화로운 호텔에서 밀회하는 연인의 모습 뒤로 TV 뉴스가 배경으로 흘러나온다. 무력한 말레이시아의 현실은 어두운 화면으로 무감하게 잡힌다. WOO Ming Jin 우밍진 [Slovak Sling: A Guide To Bribery] 한 정치가가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이를 몰래 찍은 사람이 불법으로 DVD를 유포시킨다는 희극풍의 이야기. Amir MUHAMMAD 아미르 무하마드 [The Tree] 말레이시아의 정신적 지주 Nik Azizs는 회교도적 원칙에 따라 상도덕에 있어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에 대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TAN Chui Mui 탄 추이무이 [One Future]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아무도 말을 하지 못하는 사회라는 설정의 신랄하고 강렬한 SF영화. LIEW Seng Tat 리우 셍 탓 [Halal] 닭을 어떻게 회교도적인 방법으로 도살할 것인가에 대한 천연덕스러운 슬랩스틱 코미디. Johan JOHN 조한 존 [Duit Kecil] 싸구려 매음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말레이시아인들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며 질문을 던지는 작품. Khairil BAHAR 카이릴 바하르 [Healthy Paranoia] 열성적인 공공시설 고문이 보건부 장관에게 건강하지 못한 말레이시아의 현실에 대해 건의하는 이야기. Kamal SABRAN 카말 세브란 [Lumpur]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는 보통의 사람들, 장소들, 불굴의 정신을 향해 바치는 현대적이고 시적이며 아름다운 송가. Desmond NG 데스몬드 응 [The Son] 한 십대 중국인 소년은 인종차별로 인한 폭력을 목격하고 경찰서로 가게 된다. 사회간의 혐의와 갈등에 대한 조용한 경고. Linus CHUNG 라이너스 청 [House] 한 인디언 소년은 학교에서 모형 집을 만들라는 요청을 받는다. 많은 인디언 말레이시아인들이 겪는 경제적 궁핍에 대한 이야기. Benji LIM 벤지 림 / Bahir YEUSUFF 바히르 유수프 [Meter] 통합말레이기구의 회장은 택시 기사에게 말레이시아인들의 관심사에 대해 질문을 하고, 중국인 소년에게 선물을 주게 된다. Ron NAM 론 남 [Lollipop] 말레이시아의 정치에 대한 은유로 읽히도록 그려진 소아성애자의 출몰에 대한 이야기. Jordan SULEIMAN 조단 슐레이만 / Mussadique SULEIMAN 무사딕 슐레이만 [Rojak!] 말레이시아의 다면적인 정치적 상황에 놓이게 된 Rojak상인에 대한 이야기. CGI 특수효과를 사용해 시각적 효과가 우수하다.
Director
Director
우밍진

WOO Ming Jin

1976년 말레이시아 출신인 우밍진은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연구로 샌디에고주립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그의 데뷔작 <월요일 아침의 사랑>은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으며, 두 번째 장편 <코끼리와 바다> (2007)로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파란 지붕> (2007), 옴니버스 영화 <15 말레이시아>, <물을 찾는 불 위의 여자> (2009) 등이 있다.
Director
조단 슐레이만

Jordan Suleiman

Director
카말 세브란

Kamal SABRAN

Director
호유항

HO Yuhang

쿠알라룸푸르의 페탈링 자야 출신. 그의 첫 장편영화 [민](2003)은 낭트삼대륙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안식처]가 200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단편 [죽을 지도 몰라](2007)은 부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었다.
Director
리우 셍 탓

LIEW Seng Tat

Director
벤지 림

Benji LIM

Director
무사딕 슐레이만

Mussadique SULEIMAN

Director
론 남

Ron NAM

Director
바히르 유수프

Bahir YEUSUFF

Director
카이릴 바하르

Khairil BAHAR

Director
조한 존

Johan JOHN

Director
라이너스 청

Linus CHUNG

Director
데스몬드 응

Desmond NG

Director
제임스 리

James LEE

1973년 말레이시아 출생. 연기와 연극 연출로 시작해 독학으로 영화를 공부했다. 2001년에 장편 데뷔작 [스나이퍼]를 연출했고, 이후 [아벵의 귀환](2001), [세놓습니다](2002) 등을 선보였다. 그의 네 번째 DV 장편 [아름다운 세탁기]는 2005 방콕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아시아영화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Director
야스민 아흐마드

Yasmin AHMAD

영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야스민 아흐마드는 지난 25년간 광고계에서 일해왔다. TV광고의 대본과 감독을 맡아왔으며, 다수의 작품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수상하면서 장편영화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5편의 장편 극영화와 1편의 다큐멘터리를 남겼다.
Director
아미르 무하마드

Amir MUHAMMAD

1972년생. 현재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열네 살 때부터 말레이시아의 인쇄 매체에 기고해왔으며, 2000년에는 말레이시아 첫 번째 장편 DV영화인 [입술에서 입술로]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담당했다. 선댄스와 베를린을 비롯한 많은 국제영화제에서 몇몇 작품을 상영한 바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WOO Ming Jin 우밍진, Jordan Suleiman 조단 슐레이만, Kamal SABRAN 카말 세브란, HO Yuhang 호유항, LIEW Seng Tat 리우 셍 탓, Benji LIM 벤지 림, Mussadique SULEIMAN 무사딕 슐레이만, Ron NAM 론 남, Bahir YEUSUFF 바히르 유수프, Khairil BAHAR 카이릴 바하르, Johan JOHN 조한 존, Linus CHUNG 라이너스 청, Desmond NG 데스몬드 응, James LEE 제임스 리, Yasmin AHMAD 야스민 아흐마드, Amir MUHAMMAD 아미르 무하마드
  • Producer Pete TEO
  • Production Company Redbag Music
    E6 Taman Tunku, Bukit Tunku, Kuala Lumpur 50480 Malaysia
    info@15malaysia.com

  • World Sales Redba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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