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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환상기담 묘(妙) Be with Me

제14회(2009) 미드나잇 패션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9
  • 러닝타임100min
  • 상영포맷 D-Cinema
  • 컬러COLOR
Program Note
우연히 타로 점을 보게 된 서희, 남희, 란. 카드를 들고 주문을 외우면, 각자의 인생에 다시 없을 굉장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그 주문은 다름아닌 바로 자신들의 이름! 주문을 외우는 순간, 그들에게 두 번 다시 경험하지 못할 아주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 [환상기담 묘(妙)]는 좀 특별한 영화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주류상업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함을 맛보게 해준다. 완벽을 꾀하려다 오히려 자멸하는 영화들이 많이 있다. [환상기담 묘(妙)]는 그런 강박관념을 완전히 탈피한 대담성을 보인다. 한국독립영화계에서 장르영화를 찾아 보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죽이러 갑니다]와 함께 저예산 독립 장르영화를 ‘미드나잇 패션’에서 소개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란 생각까지 든다. 국내에서 보다 많은 독립 장르영화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Director
Director
여명준

Joachim YEO

1996년부터 [방]을 비롯 [도객류일격](2000), [의리적무투](2003) 등의 단편을 감독 했으며 2006년 그의 첫 장편 [도시락]은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상영 되었다
Director
조은경

JO Eun-kyung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졸업. 2006년 16mm 단편 [Welcome to My Home]을 시작으로 [피크닉](2007), [밤은 그들만의 시간](2008)을 연출했다.
Director
홍동명

HONG Dongmyung

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연출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단편작으로 [안녕, 박해일](2006), [비노, 달리자](2007), [가랑비](2008) 등이 있다.
Director
김조광수

KIM JHO Gwang-soo

청년필름 대표이사. 2002년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질투는 나의 힘](박찬옥 연출)을 비롯, [와니와 준하](2001, 김용균 연출), [해피앤드](1999, 정지우 연출), [후회하지 않아](2006, 이송희일 연출) 등 많은 주옥 같은 영화들의 제작을 맡았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에 출품된 단편 [소년, 소년을 만나다]로 감독 데뷔를 했고, 올해는 단편 [친구 사이?]와 옴니버스 [환상기담 묘(妙)]를 부산에 선보인다.
Photo
Credit
  • Director Joachim YEO 여명준, JO Eun-kyung 조은경, HONG Dongmyung 홍동명, KIM JHO Gwang-soo 김조광수
  • Production Company Generation Blue Films
    3F., 21-26 Myeongnyun-dong 2-ga, Jongno-gu, Seoul 110-522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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