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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Sisters on the Road

제13회(2008) 한국영화의 오늘

가족 · 로드무비 · 모험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8
  • 러닝타임96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후 동생이 여행을 제안한다. 아버지가 있는 곳을 찾아가자는 것이다. 그런데 두 사람의 아버지는 서로 다르다.??동생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집요하게 물어보면서 상처를 극복하고자 한다.??언니는 그러한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자매는 아버지뿐만 아니라 성격도 확연히 다른 인물이다.??언니는 제주도에서 생선을 팔면서 낙관주의로 일관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미혼모이기도 하다. 그에 반해 모범생으로 자란 동생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닌다. 깐깐한 성격에 매사에 따져 묻는 날카로운 성격의 소유자이다.??두 사람은 여행 도중 크고 작은 일로 끊임없이 다툰다. 그녀들의여행은 서로의 차이를 드러내고,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공유하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과정이다. 부지영 감독은 자매의 로드 무비를 통해 여성들 사이를 떠도는 미묘한 공기를 잡아낸다.(이상용)
Director
Director
부지영

BOO Ji-young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2000)과 이재용 감독의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2003)에서 각각 연출부와 스크립터로 참여했다.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 첫 장편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는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 소개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BOO Ji-young 부지영
  • Producer YOO Seung-young
  • Cast KONG Hyo Jin, SHIN Min A, CHOO Guy Jung, KIM Sang Hyun
  • Screenplay BOO Ji Young
  • Cinematography KIM Dong Eun
  • Production Design LEE Jong Pill
  • Editor KIM Soo Jin
  • Sound SONG Soo Duck
  • Music CHOI Seung Hyun
  • Production Company DNA Production CO.LTD
    2F., 1482-8, Seocho-dong, Seocho-gu, Seoul,137-070, Korea
    ysy73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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