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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친화력 The Elective Affinities

제13회(2008) 특별기획 프로그램

문학작품 · 사랑/연애/로맨스 · 심리  

  • 국가Italy,France
  • 제작연도1996
  • 러닝타임98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카를로타와 에도아르도는 20년 만에 만나 결혼한다. 에도아르도의 영지에 정착한 후 친구이자 건축가인 오토네를 초청하여 대지설계를 맡기고 ‘친화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카를로타의 수양딸인 아름다운 오틸리아를 불러들인다. 괴테 원작의 <친화력>은 인물들 간의 미묘한 심리변화와 그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대지를 담아내는 방식이 우아한 영화이다. 형제 감독의 양식적인 경향이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땅과 더불어 사는 이들에 대한 관 심이 여전하며 특히 이자벨 위페르의 연기가 돋보인다. (이수원)
Director
Director
파올로 타비아니

Paolo Taviani

파올로 타비아니와 비토리오 타비아니는 이탈리아 피사 지방의 산 미니아토에서 태어나 피사 대학에서 공부했다. 파올로는 미술을, 비토리오는 법학을 전공했다. 반파시스트 변호사의 아들인 타비아니 형제는 그들 고향을 배경으로 나치의 잔혹행위를 다룬 첫 단편 [1944년 7월의 미니아토](1954)를 만들었고, 이 영화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 형제감독은 각본을 함께 쓰고 세트장에서도 장면을 번갈아 연출한다. 연극적이고 네오리얼리즘적인 기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영화는 극적이며 토스카나의 노동자 계급에 초점을 맞춘 역사의 재해석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전복자들](1967), [성 미켈레의 수탉](1971),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파드레 파드로네](1977), [카오스](1984), [굿모닝 바빌론](1987), [밤에도 태양이](1990), [피오릴레](1993), [종달새 농장](2007)이 있다.
Director
비토리오 타비아니

Vittorio Taviani

파올로 타비아니와 비토리오 타비아니는 이탈리아 피사 지방의 산 미니아토에서 태어나 피사 대학에서 공부했다. 파올로는 미술을, 비토리오는 법학을 전공했다. 반파시스트 변호사의 아들인 타비아니 형제는 그들 고향을 배경으로 나치의 잔혹행위를 다룬 첫 단편 [1944년 7월의 미니아토](1954)를 만들었고, 이 영화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 형제감독은 각본을 함께 쓰고 세트장에서도 장면을 번갈아 연출한다. 연극적이고 네오리얼리즘적인 기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영화는 극적이며 토스카나의 노동자 계급에 초점을 맞춘 역사의 재해석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전복자들](1967), [성 미켈레의 수탉](1971),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파드레 파드로네](1977), [카오스](1984), [굿모닝 바빌론](1987), [밤에도 태양이](1990), [피오릴레](1993), [종달새 농장](2007)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Paolo Taviani 파올로 타비아니, Vittorio Taviani 비토리오 타비아니
  • Producer Grazia VOLPI
  • Cast Isabelle HUPPERT, Fabrizio BENTIVOGLIO, Jean-Hugues ANGLADE, Marie GILLAIN, Massimo POPOLIZIO
  • Screenplay Paolo TAVIANI, Vittorio TAVIANI
  • Cinematography Giuseppe LANCI
  • Production Design Gianni SBARRA
  • Editor Roberto PERPIGN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