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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낙천주의자들 The Optimists

월드 시네마

정치/음모 ·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역사  

  • 국가Serbia and Montenegro,Switzerland,Monaco,Spain
  • 제작연도2006
  • 러닝타임95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낙관주의는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것이 잘돼간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볼테르의 <캉디드>의 중심 모토이자, 영화 <낙천주의자들>의 영감의 원천이 된 구절이다. 밀로셰비치 이후 세르비아를 배경으로 하는 5부작 블랙코미디 <낙천주의자들>은 절망과 희망, 환멸이 교차하는 시공간을 적나라하게 그리지만 결국 낙관주의로 귀결된다. 발칸 반도 특유의 유머 감각의 소유자 고란 파스칼리예비치 감독이 그의 얼터에고와도 같은 연기파 배우 라자르 리스토포스키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었다.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한 편의 뛰어난 영화를 통해, 그들 국가의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고루 들을 수 있다. 파스칼리예비치는 “우리나라에서 행복한 결말이란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낙천주의자들>은 숱한 비애를 담고 있지만, 그럼에도 제목처럼 미래를 위한 조심스런 전망을 제시한다.
Director
Director
고란 파스칼리예비치

Goran PASKALIJEVIC

1947년 베오그라드 출신으로 프라하 명문 FAMU를 졸업했다. 유고의 중견 감독으로 카를로비바리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단편 <짐>(1974)과 장편 <기차를 사랑한 개>(1977), <해질 무렵>(1982), <수호천사>(1987), <누군가의 아메리카>(1995), <화약통>(1998), <해리는 어떻게 나무가 되었나>(2001), <한겨울 밤의 꿈>(2004) 등의 작품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칸, 베를린, 베니스에서 수상한 바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Goran PASKALIJEVIC 고란 파스칼리예비치
  • Producer Goran Paskaljevic
  • Cast Lazar Ristovski, Bojana Novakovic, Petar Bozovic
  • Screenplay Goran Paskaljevic
  • Cinematography Milan Spasic
  • Production Design Tijana Maric
  • Editor Petar Putnikovic
  • Sound Velibor Hajdvkovic
  • Music Aleksandar Simic
  • Production Company Nova FIlm
    Dobracina 60, Belgrade, 11000, Serbia
    suzie@sezampro.yu

  • World Sales Nova FIlm
    Dobracina 60, Belgrade, 11000, Serbia
    suzie@sezampro.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