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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흑사회 2 Election 2

제11회(2006) 오픈 시네마

범죄/폭력 · 사회 비판 · 자본주의/기업 · 정치/음모  

  • 국가Hong Kong
  • 제작연도2006
  • 러닝타임92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금상장상, 비평가협회상, 금자형상 등 홍콩 3대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석권한 조니 토의 최신작. 홍콩의 오래된 암흑조직 우싱은 현재 회장 록의 지도 아래, 홍콩에서 가장 무서운 범죄조직으로 성장했다. 고등교육을 받은 조직원 지미는 조직에서 손을 떼고 합법적인 사업을 시작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가 설립한 회사의 수익이 높아지자, 지미는 차기 회장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인사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그의 인기로 말미암아 중국 정부도 그를 주시하게 되면서, 그는 조직과 중앙 정부 사이에서 평화를 유지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된다. 중국 정부는 지미에게 본토의 사업 시장에 진입할 것을 제안하고, 그는 우싱을 다음 2년 동안 이끌 것을 선택한다. 이제 조직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그는 우선 조직의 리더가 되어야만 하는 아이러니에 봉착한다. 폭력적인 선거 유세를 착수하는 것이 마음 내키지 않는 지미는 그의 미래뿐 아니라 우싱의 미래는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Director
Director
조니 토

Johnnie TO

25년간 홍콩영화계에서 활동해온 조니 토는 홍콩영화를 이끌어온 영화 감독 중 하나로 평가 받아왔다. 80년대에 상업적 성공을 거둔 후, 90년대 중반 독립제작사인 ‘밀키웨이이미지’를 설립하여 후 좀 더 개인적인 작업에 몰두한다. <흑사회>(2005)는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소개되었고, 이 영화로 자신의 생애 세 번째 홍콩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2007년엔<트라이앵글>로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고, <매드 디텍티브>는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선정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우견아랑>(1989), <미션>(1999), <용호방>(2004), <익사일>(2006), <복수>(2009)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Johnnie TO 조니 토
  • Producer Charles HEUNG, Dennis LAW
  • Cast Nick CHEUNG, Simon YAM, Lam Ka TUNG, Louis KOO
  • Screenplay YAU Nai-Hoi, YIP Tin-Shing
  • Cinematography CHENG Siu-keung
  • Production Design Tony YU
  • Editor LAW Wing-cheong, Jeff CHEUNG
  • Sound Robert ELLISS-GEIGER
  • Music Robert ELLIS-GEIGER
  • World Sales Celluloid Dreams
    2 rue Turgot, Paris, 75009, France
    info@celluloid-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