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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사랑해, 파리 Paris, je t`aime

제11회(2006) 오픈 시네마

도시/도시화 · 사랑/연애/로맨스 · 성장영화/청춘  

  • 국가France,Germany
  • 제작연도2006
  • 러닝타임12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파리 시내 20개 구 중 한 곳을 골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5분 간 사랑이야기를 찍기.` 프랑스에서 기획한 야심 찬 프로젝트 <사랑해, 파리>에 참여한 21명의 감독들에게 주어진 촬영조건이었다. 이러한 공통된 틀 내에서 다양한 사랑의 풍경들이 몽타주되어 지나간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우연한 사랑, 차이나타운에서 싹트는 서로 다른 인종 간의 사랑, 튈르리 전철역에서 벌어지는 노골적인 사랑, 마레를 배경으로 한 은밀한 사랑…… 그 외에도 에펠탑, 라탱 지구, 바스티유 혹은 여타 광장들을 무대로, 관광도시라는 클리셰를 떨쳐낸 현대 파리의 일상이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소들의 조합 속에 펼쳐진다. <사랑해, 파리>는 올리비에 아사야스에서 코엔 형제, 구스 반 산트 혹은 스와 노부히로에 이르기까지 프랑스를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감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영화인 만큼, 파리에 대한 사랑을 보내는 감독 각자의 스타일-페르라셰즈 묘지를 선택한 웨스 크레이븐의 경우처럼-을 음미해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영화이다. 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네필들이 놓치기에 아까운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수작이다. (이수원)
Director
Director
에단 코엔

Ethan Coen

Director
제라르 드파르디외

Gerard Depardieu

Director
이자벨 코이섹트

Isabel Coixet

Director
조엘 코엔

Joel COEN

1954년 미네소타주의 미네아폴리스에서 태어난 조엘 코엔은 1980년대 초 영화계에 입문하기 전까지 뉴욕대에서 수학했다. 1984년 잔인하면서도 세련된 <분노의 저격자>를 시작으로, 그와 공동 시나리오와 제작을 담당하는 동생 에단 코엔은 뛰어난 작품들을 함께 발표해오고 있다. 작품들로는 <아리조나 유괴사건>(87),<밀러스 크로싱>(90),<바톤 핑크>(91),<파고>(96),<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00),<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01)등이 있다.
Director
프레데릭 오뷔르탱

Frederic Auburtin

Director
구스 반 산트

Gus VAN SANT

켄터키 주 녹스빌 출생. 영화계 입문 전에는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한때 로저 코먼을 도와 일하기도 했고,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 [드럭스토어 카우보이](1989), [아이다호](1991), [카우걸 블루스](1993), [투 다이 포](1995), [굿 윌 헌팅](1997],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엘리펀트](2003), [라스트 데이즈](2005) 등이 있다.
Director
크리스토퍼 도일

Christopher Doyle

Director
탐 티크베어

Tom Tykwer

1965년 독일 부퍼탈에서 태어난 탐 티크베어는 1976년에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제작부, 스크립터, 조감독으로 일하였다. 그는 첫 장편영화인 <죽음의 마리아>(93)로 독일 영화평론가 협회로부터 최우수 영화상을 받으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금요일 오후>(86), <왜냐햐면>(90), <겨울잠 자는 사람들>(97), <롤라렌트>(98)가 있다.
Director
올리비에 아사야스

Olivier Assayas

1955년, 파리에서 태어난 올리비에 아싸이야는 미술학교를 졸업한 뒤, 1978년에서 1985년까지 시나리오작가 겸 단편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는 또한 1980년에서 1985년까지 「까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진으로도 활동했다. 작품으로는 [무질서](86), [겨울의 아이](1989), [파리는 깨어난다](1991), [새로운 삶](1993), [차가운 물](1994), [이마 벱] (1996), [허우 샤오시엔의 초상](1997), [8월말, 9월초]가 있다.
Director
월터 살레스

Walter Salles

1954년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태어난 월터 살레스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제작자로서 잘 알려져 있다. 다니엘라 토마스와 공동 연출한 장편 영화 [낯선 땅](1995)으로 감독은 브라질 영화의 부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다른 어느 곳의 삶](1995)과 [유고의 시인]과 같은 다큐멘터리는 국제무대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제3회 부산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하였던 [중앙역](1998)을 완성한 후, 다니엘라 토마스 감독과 [자정](1998)을 연출했으며, 2001년 [태양의 저편]을 만들었다.
Director
다니엘라 토마스

Daniela Thomas

영화와 연극에서 같이 일해 온 윌터 살레스와는 95년에도 [Foreign Land]라는 작품을 공동으로 만들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Ethan Coen 에단 코엔, Gerard Depardieu 제라르 드파르디외, Isabel Coixet 이자벨 코이섹트, Joel COEN 조엘 코엔, Frederic Auburtin 프레데릭 오뷔르탱, Gus VAN SANT 구스 반 산트, Christopher Doyle 크리스토퍼 도일, Tom Tykwer 탐 티크베어, Olivier Assayas 올리비에 아사야스, Walter Salles 월터 살레스, Daniela Thomas 다니엘라 토마스
  • Producer Claudie Ossard
  • Cast Natalie Portman, Elijah Wood, Juliette Binoche, Steve Buscemi
  • Screenplay Natalie Portman, Elijah Wood, Juliette Binoche, Steve Buscemi
  • Cinematography Pascal Rabaud
  • Production Design Bettina von den Steinen
  • Editor Luc Barnier
  • Sound Dirk Jacob
  • Music Leslie Feist
  • Production Company Victoires International
    14 rue Notre-Dame-des-Victoires, Paris 75002, France
    helen@victoires.fr

  • World Sales Celsius Entertainment Ltd
    Portland House, 4th Floor, 4 Great Portland Street, London, W1W 8QJ, UK
    info@celsiusentertainm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