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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유니와 라이다 Falling Sky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종교/심령 ·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국가Norway,Denmark
  • 제작연도2002
  • 러닝타임90m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오슬로의 솔리호그다 정신병원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자신의 머리 위에 운석이 떨어지길 바라고 있는 외로운 라이다는 세상을 재앙으로부터 구원하고자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가 구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름답지만 자기 파괴적인 성격의 유니다. 스스로 구원을 원하지 않는 유니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라이단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과연 라이다의 부어오른 코가 사랑의 징표가 될 수 있을까? 이 이상한 커플 주위에는 각각의 문제를 가진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이 병원의 원장 선생은 눈물이 끊이지 않는 성불구자며, 사회사업가인 그의 부인은 성적으로 왕성한 택시 운전사와 불륜을 저지른다. 라이다의 노망난 어머니는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버마 출신의 불법 체류자는 영주권을 얻기 위해 필사적이다. <엘링>과 <정크 메일>의 전통을 계승하는 노르웨이 특유의 감수성 넘치는 블랙코미디.
Director
Director
군나르 비케네

Gunnar VIKENE

1966년에 출생한 군나르 비케네는 영화와 비디오 제작을 공부했다. 그는 여러 편의 TV 다큐멘터리와 뮤직 비디오 그리고 단편 영화들을 연출 하였고 TV 광고 연출로 상을 받기도 하였다. <유니와 라이다>는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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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rector Gunnar VIKENE 군나르 비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