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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리컨스트럭션 Reconstruction

제8회(2003) 월드 시네마

사랑/연애/로맨스 · 서스펜스/미스터리 · 심리  

  • 국가Denmark
  • 제작연도2003
  • 러닝타임89m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남편의 책 발간 떄문에 코펜하겐에 머물고 있는 에메, 코펜하겐에서의 첫 날 밤, 남편 아우구스트는 집필을 하기 위해 아내를 혼자 내버려둔다. 에메는 길거리를 배회하고, 사진가 알렉스와 그의 여자친구 시몬느는 집으로 향한다. 기차역에서 에메를 본 알렉스는 둘 사이에 설명하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기차에서 다시 에메를 본 알렉스는 시몬느를 남겨 둔 채 충동적으로 에메를 쫓아가고, 그녀를 따라 들어간 술집에서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 대화를 나눈다.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 알렉스는 에메와 함께 호텔로 향한다. 다음 날 아침, 함께 일어난 알렉스와 에메는 오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하룻밤 사이 알렉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의 아파트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지 않고 친구들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등, 설명할 수 없는 변화들이 발생한다. 더욱이 시몬느는 그가 누구인지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2003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작.
Director
Director
크리스토퍼 보에

Christoffer BOE

1974년 출생인 크리스토퍼 보에는 덴마크 국립영화학교에 입학하기 전 코펜하겐 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그는 그의 학창시절에 연출한 그의 단편 3부작 <망집>과 <처녀성>,<불안>으로 관심을 받게 된다. 그의 졸업 작품인 <불안>은 프랑스 영화 평론가 협회에서 ′디스커버리상′을 받았고 2002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소개되었다. <리컨스트럭션>은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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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rector Christoffer BOE 크리스토퍼 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