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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재패니즈 스토리 Japanese Story

제8회(2003) 월드 시네마

로드무비 · 모험 · 심리  

  • 국가Australia
  • 제작연도2003
  • 러닝타임107m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샌디는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지질한자다. 오래지 않아 그녀의 소원이 이루어지긴 하지만 그녀가 원했던 곳으로의 여행은 아니다. 사업 파트너인 베어드와 함꼐 소프트웨어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샌디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 일본인 히로미스를 위해 접대 차원에서 현지 안내를 맡게 된다. 일본의 관습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샌디는 히로미스를 무례하고 꽉 막힌 성차별주의자로 여기고, 히로미스는 샌디를 시끄럽고 공격적이며 매력 없는 여자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상사에게 고자질한다. 그러던 중 히로미스가 한층 더 멀리 떨어진 사막지역까지 가야 한다며 계획에 없던 고집을 부리다 샌디는 더욱 짜증을 낸다. 그들의 갑작스런 여정은 험난한 사막길에서 자동차가 고장 나면서 어느 새 재앙으로 변해 버린다. 구조될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곳에 고립된 구 사람은 행복과 비극을 동시에 안겨 준 여행을 통해 서로와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Director
Director
수 브룩스

Sue BROOKS

호주 영화 텔레비전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수 브룩스는 단편영화 수상작인 <도버의 아내>와 <평범한 여인>에 이어 1997년에는 첫 장편영화 데뷔작인 <느힐로 가는 길>(97)로 테살로니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영화상을 수상했다. <재패니즈 스토리>는 그녀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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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Director Sue BROOKS 수 브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