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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희대의 사기 Carbon

제22회(2017)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실화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16
  • 러닝타임104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앙투안 로카는 파산신고를 해야만 하는 궁지에 몰린다. 부유한 장인은 보호를 명분으로 아내와 아들을 빼앗아 가려 하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앙투안은 변호사에게 온라인으로 탄소세를 사고파는 거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몇 번의 클릭으로 엄청난 돈을 버는 데 성공하지만, 이내 경찰의 의심을 산다. 한편 조직범죄단과도 연루되면서 그는 배신과 살인, 보복의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전직 경찰 출신의 배우이자 감독인 올리비에 마샬의 신작 <희대의 사기>는 프랑스 정통 범죄영화의 계보를 잇는 장르물이다.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정책의 하나로 탄생한 탄소세가 악용된 사례를 재구성함으로써, 경찰과 조직범죄의 대치, 그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이라는 장르적 전통의 틀 내에서 사회적 현실을 반영한다. 프랑스에서 ‘희대의 사기극’으로 기록된 실화를 토대로 했으며, 미하엘 하네케의 <피아니스트>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누아 마지멜이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이수원)
Director
Director
올리비에 마샬

Olivier MARCHAL

프랑스 지롱드 태생의 올리비에 마샬은 파리 경찰로 일하면서 연기를 공부했다. 끌로드 지디의 <저자세>에서 단역을 맡게 된 후 경찰서를 그만두고 배우와 작가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TV 시리즈인 ‘브라코’와 ‘섹션 제로’를 만들었다. 그의 작품에는 <갱스터즈>(2002), <오르페브르 36번가>(2004), <MR 73>(2008), <대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2011)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Olivier MARCHAL 올리비에 마샬
  • Producer Manuel MUNZ
  • Cast Benoît MAGIMEL, GRINGE, Idir CHENDER, Gérard DEPARDIEU, Michael YOUN, Laura SMET, DANI, Patrick CATALIFO, Moussa MAASKRI
  • Screenplay Emmanuel NACCACHE, Olivier MARCHAL
  • Cinematography Antony DIAZ
  • Editor Raphaëlle URTIN, Julien PERRIN
  • Sound Alexandre VERWAERDE
  • Music Erwann KERMOVANT
  • Production Company LES FILMS MANUEL MUNZ,EUROPACORP,NEXUS FACTORY
    France 14bis, rue Marbeuf - 75008 Paris,France 20 rue Ampere - 93413 Saint Denis Cedex,Belgium 62 rue Marguerite Bervoets - 1190 Bruxelles
    filmsmanuelmunz@wanadoo.fr,rkerroumi@europacorp.com,info@nexus-factory.com

  • World Sales EUROPA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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