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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똥파리 Breathless

한국영화의 오늘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8
  • 러닝타임13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상훈은 빌려간 돈을 받아내는 일을 하는 건달이다. 걸핏하면 폭력과 욕설을 행사하는 상훈에게는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감옥에서 출소한 아버지가 상훈 앞에 나타난다. 상훈은 그의 앞에서 분노를 터트린다.??한국의 독립 단편 영화의 단골 배우였던 양익준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영화로 자전적인 경험이 녹아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배우 겸 미국 인디영화 감독이었던 존 카사베츠처럼 철학적인 스타일을 구현하는 경지에 이르지는 않았지만,??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태도는 흡사한 측면이 있다. 무엇보다 주인공의 성난 얼굴을 응시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일종의 감정으로서의 영화 만들기는 주연 배우와 감독을 겸한 양익준이 아니라면 손쉽게 끌어내기 어려운 작업일 것이다. 삶의 거친 파열과 상처의 응시를 통해, 주인공 상훈이 여고생 연희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을 배워가는 과정은 고전적인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마음을 움직인다. (이상용)
Director
Director
양익준

YANG Ik June

[철수야, 철수야 뭐하니?], [팡팡퀴즈쇼 커플예선전],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으로 미장센 단편영화제(2005)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독립단편영화에 출연한 배우 출신 감독이다. 첫 단편 연출작인 [바라만 본다](2005)로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전주시민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등에 초청 받았다. 그의 첫 장편 영화 [똥파리]는 2008 아시아영화펀드 후반작업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YANG Ik June 양익준
  • Producer YANG Ik June
  • Cast YANG Ik June, KIM Kkobbi, LEE Hwan, JOUNG Maan Sik
  • Screenplay YANG Ik June
  • Cinematography UN Jong Ho
  • Production Design Hon Zi
  • Editor LEE Yuen Jung
  • Sound JANG Hyen Cheol
  • Music The Invisible Fish
  • Production Company YANG Ik June
    2-101, Sangho Jutaek, 361-57, Todang-dong,Deogyang-gu, Goyang-si, Gyeonggi-do, 412-818,Korea
    koreaacto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