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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보복 Revanche

제13회(2008) 월드 시네마

농어촌 · 범죄/폭력 · 복수 · 심리  

  • 국가Austria
  • 제작연도2007
  • 러닝타임121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오스트리아의 도발적인 감독 괴츠 스필만의 최신작. <보복>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네 사람의 삶이 어떻게 얽히고 영향을 주고 받는지를 보여준다. 비엔나에서 살고 있는 알렉스와 타마라는 성매매업소에서 일하고 있다. 로버트와 수잔나는 비엔나에서 몇 시간 거리의 한적한 시골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알렉스는 자신이 저지른 무모한 강도행각 때문에 경찰 로버트와 대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타마라가 죽음을 맞게 되면서 네 사람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이 얽히게 된다. 스필만 감독은 분노와 복수, 속죄와 같은 감정을 억제된 연출을 통해서 담아낸다. 간결한 형식의 <보복>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감독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내 영화에는 긍정이라는 빛이 반짝이고 있다. 인생은 결코 실수라고 할 수 없으며 어떤 삶이라도 모두 의미를 담고 있게 마련이다.”
Director
Director
괴츠 스필만

Gotz Spielmann

오스트리아 벨스에서 태어나 비엔나에서 자란 괴츠 스필만은 작가, 감독,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비엔나영화아카데미에서 시나리오와 연출을 전공한 뒤 텔레비전에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연극연출로도 경력을 쌓았다. 2006년에는 자신의 제작사인 스필만필름을 설립했고, 시에서 수여하는 문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어윈과 줄리아](1990), [이웃] (1993), [이방인](2000), 그리고 [세 가지 사랑, 정사](2004)가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Gotz Spielmann 괴츠 스필만
  • Producer Mathias FORBERG, Heinz STUSSAK, Sandra BOHLE, Götz SPIELMANN
  • Cast Johannes KRISCH, Ursula STRAUSS, Irina POTAPENKO, Andreas LUST
  • Screenplay Götz SPIELMANN
  • Cinematography Martin GSCHLACHT
  • Production Design Maria GRUBER
  • Editor Karina RESSLER
  • Sound Heinz EBNER
  • Production Company Prisma Film
    Rathausstrasse 3158 AUSTRIA
    E-mail office@prismafilm.at

  • World Sales The Match Factory GmbH
    Balthasarstrasse 79-81 50670 K?n/ Cologne GERMANY
    E-mail info@matchfactory.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