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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사회적 학살 A Social Genocide

제9회(2004) 와이드 앵글

사회 비판 · 전쟁 · 정치/음모  

  • 국가Argentina
  • 제작연도2003
  • 러닝타임12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아르헨티나는 전쟁 상황도 아닌 평화시에 유례없는 사회· 경제적 몰락을 겪었던 나라이다. 한때 부강했던 아르헨티나는 25년 전 시작된 독재체제로 인해 외채가 천정부지로 솟기 시작했으며 정치 경제적 부패가 극에 달하는 등 결국 나라의 부강함과 자유는 붕괴되었다. 게다가 국제통화기구 및 국제원조기구, 그리고 다국적 기업들로 인해 나라의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카를로스 메넴과 그의 수하들이 주도한 국토 초토화 정책은 아르헨티나를 기근과 빈곤, 병마의 수렁에 빠뜨렸으며 결국 수많은 국민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과를 초래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이 모든 것들이 미리 예측 가능한 사태였다는 점이다. 저명한 감독 페르난도 솔라나스는 아르헨티나와 라틴 아메리카,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보다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확신한다. 글로벌화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에 자신의 주장을 더하면서 솔라나스는 아르헨티나가 어떻게, 그리고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를 살펴본다. 35년 전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1968)를 만들었을 당시의 저항적 의지를 되살리면서 <사회적 학살>은 아르헨티나에 이런 재앙을 불러온 구조적 문제를 해부한다.
Director
Director
페르난도 솔라나스

Fernando Solanas

솔라나스는 1936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났으며, 법률과 연극, 작곡을 공부하였다. 1966년 그는 해방 영화 집단에 들어가 옥타비오 게티노와 다양한 영화들을 만들었으며 70년대에는 많은 논문들을 썼다. 1976년 파리로 이주하여 영화 작업을 계속해왔고, 현재는 파리에 자신의 프로덕션을 가지고 있다. 작품으로는 [계속 걸어가면서](1962),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68), <하늘의 아이들>(75), <타인의 시선>(80), <탱고: 가르델의 추방>(85), <남쪽>(88), <여행>(92), <구름>(98)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Fernando Solanas 페르난도 솔라나스
  • Producer ADR Productions
  • Cinematography Alejandro E. solanas / Fernando E.solanas
  • Editor Juan C.Macias, Fernando E.Solanas / Sebastian Mignona
  • Sound Jorge A. Kuschnir
  • Music Gerardo Gandini
  • Production Company cinesur S.A
    793 rouque saenz pena olivos, buenos aires, argentina
    fernandosolanas@sinectis.com

  • World Sales films distribution
    20 rue saint augustin 75002 paros, france
    info@filmsdistribu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