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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하멜의 지평 Hamel`s Horizon

제9회(2004) 와이드 앵글

여성 · 환경/생태 · 역사  

  • 국가Netherlands
  • 제작연도2004
  • 러닝타임52min
  • 상영포맷 Beta
  • 컬러COLOR
Program Note
우리 나라 남쪽 어느 지방에 좌초되어 13년 동안을 살다가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간 선원들이 있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의 경험을 표류기 형식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이 표류기는 유럽인들에게 조선이라는 곳을 처음으로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350년 전 네덜란드 선원인 헨드릭 하멜이 쓴 표류기를 기초로 만들어진 <하멜의 지평>은 현대의 한국을 네덜란드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17세기, 네덜란드 선원들과 함께 제주도에 표류한 헨드릭 하멜. 그리고 현재, 어린 시절 네덜란드로 입양된 한국 여성 아네믹 혜영 남 반 위즈, 그녀는 입양 후 처음으로 자신의 조국을 찾는다. 서울에서 하멜의 행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그녀는 한국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17세기에 한국을 표류했던 하멜과 무척 닮아 있음을 깨닫게 된다.
Director
Director
얀 H. 데 하르톡

Jan H. de HARTOG

얀 H. 데 하르톡은 1972년 생으로 UCLA를 졸업하였다. 캐슬락 엔터테인먼트와 옥토버 12 등의 제작사에서 프러덕션 디자이너로 일하였다. 그가 설립한 제작사인 라티나 엔터테인먼트는 [케르미스], [초석] 그리고 [항해일지] 등을 포함한 다수의 단편과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제작하였다. 2000년부터 데 하르톡은 암스테르담에서 화랑을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아동용 도서를 집필하고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Jan H. de HARTOG 얀 H. 데 하르톡
  • Producer Jan De Hartog
  • Cast Annemiek van Wees / Heyung Nam
  • Screenplay Jan De Hartog
  • Cinematography Roman Jakobi
  • Editor Obbe Verwer
  • Sound martijn Sinke
  • Music martijn Sinke
  • Production Company Retina Entertainment
    2de van der helststraat 11 1073 ae, amsterdam, the netherlands
    info@capturedmemory.com

  • World Sales Retina Entertainment
    2de van der helststraat 11 1073 ae, amsterdam, the netherlands
    info@capturedmem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