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극한직업 Extreme Job

한국영화의 오늘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8
  • 러닝타임111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번번이 검거에 실패해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 수사반이 역전 한 방을 노리고 잠복근무에 들어간다. 5명의 마약반 형사들은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까지 인수하는데 의도치 않게 맛집으로 소문이 나며 호황을 누린다. 경찰공무원이 자영업자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하이 콘셉트 삼아 풀어나가는, 명쾌하고 발랄한 코미디. 기본적으론 매 장면 웃음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 접근 방식이 마냥 가볍거나 자극적이진 않다. 현실적인 공감에 바탕을 둔 깨알 같은 상황들 덕분에 다소 과장된 표현도 납득이 된다. <br> 장편 데뷔작 <스물>(2014)부터 코미디 한 길만 파 온 이병헌 감독의 뚝심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괜히 불안해 옆길로 새거나 이야기를 산만하게 늘이는 여타 영화들과 달리 기본에 충실하게 차곡차곡 웃음을 쌓아나가는 연출 감각이 돋보인다. (송경원)
Director
Director
이병헌

LEE Byeong-heon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타짜2>(2014)를 각색하고, <세 남자의 그녀>(2014)의 각본을 썼다. 단편영화 <냄새는 난다>(2009)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국내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장편 데뷔작 <힘내세요 병헌씨>(2013)는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다.
Photo
Credit
  • Director LEE Byeong-heon 이병헌
  • Producer Sung-hwan KIM
  • Cast Seung-yong RYU, Hanee LEE, Sun-kyu JIN, Dong-hwi LEE, Gong-myoung
  • Screenplay Choong-il MOON
  • Production Company About Film

  • World Sales CJ Entertainment

    filmsales@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