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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끝까지 간다 A Hard Day

한국영화의 오늘

서스펜스/미스터리 · 환경/생태 · 호러/공포/고어 · 슈퍼히어로/히어로  

  • 국가Korea
  • 제작연도2014
  • 러닝타임111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어머니의 장례식 날, 경찰비리로 수사대상에 오른 형사가 교통사고로 사람을 친다. 뺑소니를 친 형사는 사건이 발각되지 않도록 시체를 어머니의 관에 넣는다. 가까스로 완전범죄에 성공했다고 안심을 하는 순간, 목격자의 협박전화가 걸려온다. 목격자는 형사가 뺑소니를 친 걸 봤다고 주장하지만 돈을 달라고 협박하는 대신 시체의 행방을 궁금해한다. 목격자와 형사는 시체를 놓고 다투는 상황에 처한다. 두 남자의 정말 끝까지 가는 대결을 그린 영리한 액션영화로 영화적 유머와 재치가 돋보인다. 그 중 압권이 형사가 시체를 어머니의 관에 넣는 장면. 금방이라도 발각될 듯한 분위기,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꼼꼼한 연출, 절묘한 소품과 사운드의 조화 등이 돋보인다. 형사로 나온 이선균과 목격자인 조진웅의 연기 대결도 화제가 됐다. 몸을 던지는 액션뿐 아니라 주고 받는 연기의 균형이 좋다. <끝까지 간다>는 김성훈 감독이 8년만에 내놓은 자신의 두 번째 장편으로 오래 갈고 닦은 흔적이 뚜렷한 작품이다. (남동철)
Director
Director
김성훈

KIM Seonghun

2006년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데뷔했다.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신작인 <끝까지 간다>는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고 국내 흥행에도 성공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KIM Seonghun 김성훈
  • Producer Jihyun CHA, Billy ACUMEN
  • Cast Sunkyun LEE, Jinwoong CHO
  • Screenplay Seonghun KIM
  • Cinematography Taesung KIM
  • Production Design Mikyoung LEE
  • Editor Changju KIM
  • Sound Ingyu LEE
  • Music Youngjin MOK
  • Production Company AD406/ DASEPO CLUB
    Korea

  • World Sales Showbox/Mediaplex
    Korea 5, Nambusunhwan-ro 379-gil, Gangnam-gu, Seoul 13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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