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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피에타 Pieta

제17회(2012) 한국영화의 오늘

 

  • 국가Korea,South
  • 제작연도2012
  • 러닝타임104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김기덕’이란 이름만으로도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문제작.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으며, 2013년 아카데미외국어영화상 한국 후보로 결정되었다. 그 아니면 상상·구현 불가능했을 충격적 설정 및 반전이 영화를 관통한다. ‘나쁜 남자 이후’라 할 만하다. 강도는 천인공노할 방법으로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며 살아가는 ‘나쁜 남자’다. 혈혈단신 외롭게 자라온 그에게 ‘엄마’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강도는 여자의 정체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며 혼란을 겪지만, 그녀에게 서서히 빠져들기 시작한다. 어느 날 여자는 사라지고, 곧이어 그와 그녀 사이의 잔인한 비밀이 드러난다. 감독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전작 <아멘>에서 전격 예고된 사랑과 희망, 변화, 구원의 가능성을 제시한 감독의 선택이 단연 눈길. 감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빈집> 등에 이어 또 한 편의 대표적 대표작을 갖게 됐으며, 그 간 영화배우로서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조민수, 이정진 두 주연 배우는 일생의 대표작을 확보했다. (전찬일)
Director
Director
김기덕

Ki-duk KIM

1996년 <악어>로 데뷔한 후 줄곧, 충격적인 영상과 김기덕 그만의 주제의식을 담아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위상을 굳혔다. 2004년 <사마리아>와 <빈 집>으로 베를린영화제와 베니스영화제에서 각각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숨>으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011년 자전적 다큐드라마 <아리랑>으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상을 수상했다. 감독 외에도 기획, 제작도 병행하고 있다. <피에타>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안았다.
Photo
Credit
  • Director Ki-duk KIM 김기덕
  • Producer JEON Youn-chan, KIM Soon-mo
  • Cast CHO Min-soo, LEE Jung-jin, WOO Gi-hong, KANG Eun-jin, JO Jae-ryong
  • Screenplay KIM Ki-duk
  • Cinematography CHO Young-jik
  • Production Design LEE Hyun-joo
  • Music PARK In-young
  • Production Company KIM KI DUK FILM
    Korea, South Kyeonggi-do Ilsandong-gu Baesuk-dong 1426-6
    nnoos74@gmail.com

  • World Sales FINECUT
    Korea, South 4F Incline Bldg, 891-37 Daechi_dong, gangnam-gu , seoul, korea
    yura@finecu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