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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

정성일 심사위원장

영화평론가, 감독 한국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평론가이자 영화감독인 정성일은 1995년 영화평론잡지 『월간 키노』를 창간, 편집장을 지냈으며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한국영화아카데미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두 권의 영화비평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2010)와 『필사의 탐독』(2010)을 집필한 그는 감독 데뷔작 <카페 느와르>(2009)로 2009 부산국제영화제와 2009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중국 다큐멘터리스트 왕빙 감독의 촬영 현장을 담은 <천당의 밤과 안개>(2015)로 2015 부산국제영화제와 2016 로테르담국제영화제를 찾았으며, 임권택 감독에 관한 다큐멘터리 두 편 <녹차의 중력>(2018)과 <백두 번째 구름>(2018)은 2018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아바 카헨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프랑스

아바 카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화잡지 『CLAP』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영화와 TV 시리즈를 다루는 프랑스 대표 웹사이트 '프렌치 매니아'의 공동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는 프랑스 민영 방송 카날플러스의 영화 평론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동하며 『우디 앨런, 냉소가란 직업』(2015), 『셰프오라마』(2017), 『왕좌의 게임 해설서』(2019) 등의 전문 서적을 출판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파리낭테르대학교에서 강의한 아바 카헨은 지난 2016년 프랑스 영화비평가협회에 가입했으며,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장편영화선정위원회의 위원직을 거쳐 2021년부터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에드윈

감독 인도네시아

에드윈은 인도네시아의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 각본가이다. 단편영화 <아주 느린 아침식사>(2002)로 2004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방문한 그는 바로 다음 해에 시작된 제1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펠로우로 부산을 다시 찾았다. 장편 데뷔작 <날고 싶은 눈 먼 돼지>(2008)가 2008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이후 2009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받는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그의 두 번째 연출작 <동물원에서 온 엽서>(2012)는 2012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인도네시아 영화인으로서 49년 만에 황금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21년에는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사랑과 복수>(2021)로 황금표범상을 거머쥐었다.

크리스티나 오

제작자 미국

미국의 영화제작자인 크리스티나 오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2017)와 조 탈보트 감독의 장편 데뷔작 <더 라스트 블랙 맨 인 샌프란시스코>(2019)를 비롯한 다수의 영화 및 TV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20 선댄스영화제에서의 프리미어 이후, 2021 아카데미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배우 윤여정이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2020)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 밖에도 TV 시리즈 『레고 마스터즈』(2020~2021)와 『페이퍼 걸스』(2022) 제작에 참여했으며, 현재 다양한 영화와 TV 프로젝트 기획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와 동시에 전방위에서 활약하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할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한준희

감독 한국

한준희 감독은 장편 데뷔작 <차이나타운>(2014)으로 참신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2015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이후, 2016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차기작 <뺑반>(2018)으로 색다른 범죄 액션을 선사한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D.P.』(2021), 『D.P. 시즌2』(2023)를 연달아 연출하며, 공개와 동시에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2022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및 2022 청룡시리즈어워즈 작품상 등을 수상하여 대세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2021 뉴욕타임스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톱 1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약한영웅 Class 1』(202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지석상 심사위원

마르틴 떼루안느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 프랑스

마르틴 떼루안느는 프랑스 출신으로 문학을 전공하고 교내에서 전문 다큐멘터리스트로 활동했다. 1995년 설립된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의 공동창설자이자 총책임자 겸 집행위원장이다. 2003년 이후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의 유럽 대표 이사회 회원이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오시안시네판영화제, 레바논문화적저항국제영화제, 블라디보스토크아태국제영화제, 하노이국제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문화와 영화에 대한 탁월한 공헌을 인정받아 레지옹도뇌르훈장(2012), 교육공로훈장(2018), 문화예술공로훈장(2021)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8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공로상을 받았다.

니시카와 미와

감독 일본

니시카와 미와는 1974년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난 일본의 영화감독이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한 그는 재학 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원더풀 라이프>(1998)의 스태프로 참여하는 등 다수의 독립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데뷔작 <산딸기>(2003)로 2004 마이니치영화콩쿠르 각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오른 니시카와 미와는 <유레루>(2006), <우리 의사 선생님>(2009) 등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집필, 연출했다. <꿈팔이 부부 사기단>(2012)은 2012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고, <멋진 세계>(2020)는 2020 시카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광국

감독 한국

이광국 감독은 장편영화 <로맨스 조>(2011)로 데뷔해 2011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2012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2012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등을 거머쥐며 주목받았다. 이후 연출한 장편 <꿈보다 해몽>(2014),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2017)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및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 번째 장편 연출작 <동에 번쩍 서에 번쩍>(2022)은 2022 부산국제영화제 지석 섹션에 초청되었다.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

하라 카즈오

감독 일본

1945년 야마구치현 태생의 하라 카즈오는 도쿄종합사진전문학교를 중퇴하고, 1972년 <굿바이 CP>(1972)로 데뷔했다. 그는 선구적인 셀프 다큐멘터리로 평가받는 <극사적 에로스>(1974), 1987 베를린국제영화제 칼리가리상과 1987 시네마뒤릴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천황의 군대는 진군한다>(1987)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신소설가>(1994), <치카의 여러 얼굴>(2005), <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2017) 등을 연출했으며, 최신작 <미나마타 만다라>(2020)는 미나마타 병의 피해자들의 정치적 투쟁을 그린 3부작 다큐멘터리로 무려 15년이 넘는 제작기간과 372분의 러닝타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앙케 레베케

영화평론가 독일

앙케 레베케는 독일 본과 베를린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92년부터 독일 신문 『디 차이트』, 『타케스차이퉁』, 라디오 『도이칠란트풍크』, 그리고 TV에서 영화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08년 독일 최고의 라디오 저널리스트에게 수여되는 골든프로메테우스상을 수상했다. 2013년 뉴욕 현대미술관의 베를린스쿨 전시의 공동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및 포럼부문의 선정위원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상하이국제영화제, 2014년부터 홍콩국제영화제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2023 독일라이프치히 국제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영화제의 선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경순

감독 한국

경순 감독은 첫 작품 <민들레>(1999)로 1999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민주화운동 중 죽은 이들의 부모가 자식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투쟁했던 과정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후 한국사회의 제반 문제들에 대한 관심과 인식은 그의 영화 속 주요 주제가 된다. 한국의 애국주의를 풍자한 <애국자게임>(2001)부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2003), <쇼킹패밀리>(2006), <레드마리아>(2012), <레드마리아2>(2015), 그리고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실체를 돌아보는 <애국자게임2-지록위마>(2019) 등이 그 결과물이다. 현재는 2022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지원작인 <상어-노인이 되는 법>을 제작 중이다.

선재상 심사위원

장건재

감독 한국

장건재 감독은 장편영화 <회오리바람>(2009), <잠 못 드는 밤>(2012),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 <달이 지는 밤>(2020),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2)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신동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2020)를 총괄 프로듀싱했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2022)를 감독했다. 또한 도서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영화의 미래를 상상하는 62인의 생각들』(2021)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으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저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2022)의 한국 출판을 기획했다.

웨이슈준

감독 중국

중국 베이징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 웨이슈준은 14살 때 TV와 영화에 배우로 출연했다. 장편 데뷔작 <세상의 끝>(2016)으로 2016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국경 마을에 사는 조선족 소년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 <연변소년>(2018)으로 2018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았으며 같은 해 다시 한번 부산을 찾았다. 현실과 이상의 모순에 붙잡혀 있는 인물들의 <질주>(2020)와 영화와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관한 <융안 마을 이야기>(2021)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와 칸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의 신작 <강변의 착오>(2023) 역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서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비앙카 발부에나

제작자 필리핀

필리핀 크로마엔터테인먼트 산하 스튜디오인 아니마의 매니징 디렉터인 비앙카 발부에나는 2022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및 2022 토론토국제영화제 앰플리파이 보이스 어워드 수상작인 <레오노르는 죽지 않는다>(2022)를 제작했다.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의 올해의 프로듀서와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국제영화제작자연맹상의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드니영화제, 프리부르국제영화제,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등 유수한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또한 유럽영상산업기구에서 아시아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인 로카르노영화제 오픈도어 랩, 탤런트 도쿄, 베를린국제영화제 탤런트 숏폼 스테이션의 멘토를 맡았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정우

배우 한국

영화 <바람>(2009)에 출연해 독보적인 연기로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2010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복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에서 생동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는 영화 <쎄시봉>(2014), <히말라야>(2015), <재심>(2016), <이웃사촌>(2020), <뜨거운 피>(2020)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예리

배우 한국

영화 <코리아>(2011),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드라마 [청춘시대](2016), [녹두꽃](2019),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2020)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섬세한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그는 2020 선댄스영화제 미국극영화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2020)로 세계 무대에 발돋움했다. 또한, 2021 골드리스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대세 월드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춘연 영화인상

강제규

감독 한국

강제규 감독은 <은행나무 침대>(1996)로 데뷔하여, 영화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 한국 영화사의 대표작을 연출했고 최근작으로는 <1947 보스톤>(2023)이 있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국

영화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영화 <접속>(1997), <공동경비구역 JSA>(2000),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마당을 나온 암탉>(2011), <건축학개론>(2012) 등 45편의 다양한 한국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유지태

배우 한국

유지태 배우는 <봄날은 간다>(2001)부터 <올드보이>(2003), <심야의 FM>(2010), <사바하>(2018),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2022)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오랜 시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입지를 다져왔다.

정한석

프로그래머 한국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한국 독립영화와 신진 감독들을 발굴해 내며 다채로운 안목으로 주목받아왔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심사위원

굴바라 톨로무쇼바

영화평론가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출생의 굴바라 톨로무쇼바는 피프레시의 일원으로, 모스크바 러시아국립영화학교 영화예술학부를 졸업했다. 키르기스스탄의 문화, 정보, 체육 및 청소년 정책들을 담당하는 영화 부서, 비슈케크 아이트마토프 영화의 전당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CIS 청소년 영화 포럼 'Umut'의 프로그램 디렉터를 비롯, 영화 기획개발지원 웹사이트 kyrgyzcinema.com의 편집자 및 저자, 독립국가연합 내 교육, 과학, 문화 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IFESCCO 모스크바 학술지 『Forum』의 저자,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출간된 과학 논문의 저자로 참여해왔다. 더불어 그는 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2020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공식 게스트로 초청, 2021 칸 영화제의 필름마켓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세바스티안 린드발

영화평론가 스웨덴

세바스티안 린드발은 스웨덴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 비평가이자 큐레이터다. 그는 곤 사토시 그리고 오시이 마모루에 대한 논문으로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영화학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영화배급사에서 카피라이터와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로 담당했다. 이후 그는 영화평론에 대해 강한 열정을 바탕으로 스톡홀름국제영화제에서도 수년간 활동했다. 그는 시네마테크로 거쳐를 옮겨, 김기영, 미후네 토시로, 차이밍량 등 여러 감독들에 대한 회고전을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간신문사인 『다겐스 뉘헤테르』에서 프리랜서 영화 비평가로도 활동, 2019년부터 스웨덴 영화 비평가 협회의 회원을 역임 중이다.

김혜신

영화평론가 한국

영화·문화 평론가이자 예술 교육가인 김혜신은 프랑스문학(발자크, 랭보)과 영화영상학을 전공했고 소르본누벨 대학교에서 ‘영화적 詩性(The Cinematographic Poeticity)'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피프레시 코리아 회원 활동을 시작해 본 단체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제영화제평가위원 · 충남영상위원회 위원 · 전주대 영화방송제작학과 객원교수,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 약력이 있다. 주로 『공연과리뷰』, 『쿨투라』, 『매일경제신문』 등에 글을 썼으며, BBS ‘씨네저널’(아침저널) 메인 패널로 방송 활동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북투필름 심사(2013-2016)를 수행한 바 있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심사위원

마크 쉴링

영화평론가 미국

마크 쉴링은 1989년부터 재팬타임스에서 일본 영화에 대한 평론을 기술했으며, 1990년부터는 버라이어티에서 일본 영화 산업에 대한 기사를 보도해왔다. 2000년부터는 우디네극동영화제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닛카츠 액션 영화’(2005), ‘신토호 스튜디오’(2010), ‘일본 SF/판타지 영화’(2016)에 대한 회고전을 기획했다. 그는 『일본 대중문화 백과사전』 (1997), 『야쿠자 영화 – 일본 갱스터 영화 안내서』 (2003), 『무경계, 무한계: 닛카츠 액션영화』 (2007), 『예술, 컬트, 상업: 2000년 이후 일본 영화』 등에 저자로 참여한 바 있으며, 미키 사토시가 감독한 2022년 개봉작 <컨비니언스 스토리>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송은지

프로그래머 한국

영상시나리오를 전공했다. 2012년부터 정동진독립영화제 프로그램 팀장을 맡으며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프로그램 기획을 해왔다. 2018년 정동진독립영화제의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는 부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프로그래머이자 강릉씨네마떼끄의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테루오카 소조

수석 프로그래머 일본

테루오카 소조는 현재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영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저명한 영화 비평가다. 그는 도쿄국제영화제의 아시아 영화 수석 프로그래머를 역임한 경험이 있으며 홍콩국제영화제, 타이페이영화상, 대만의 금마장 시상식, 자카르타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필리핀 시네마 원 오리지널스 영화제, 그리고 아시안필름어워즈의 심사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한, 그는 평론가로서 일본의 주요 영화 잡지인 『키네마준보』와 아사히 신문에 영화 평론을 기고한다.

LG 올레드 비전상 심사위원

장영엽

영화기자 한국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 대표이사.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취재팀장, 편집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 『영화인이 말하는 영화인』,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가 있다.

홍은미

평론가 한국

부산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부산독립영화작가론 『인디크리틱』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씨네21』 영화평론상에 당선되었다. 현재 영화평론 글을 쓰며 부산독립영화협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인제

감독 한국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졸업했다. 단편 <여기가 끝이다>(2003) 미장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 이후 장편 영화 <모비딕>(2011), 장편영화 <특별시민>(2017)를 각본과 연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2>(2019),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2023)을 연출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심사위원

박용집

감독 한국

연출팀 막내로 시작해 <용의주도 미스 신>(2007) 데뷔, 최근 개봉 영화 <두번할까요>(2019)까지 여러 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했다.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 작품의 각색과 장애인의 날 특집드라마를 연출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작품 활동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난

감독 한국

1997년 단편 <스윙다이어리>(1996)로 영화를 시작했다. <7AM, SLOWLY; opposite page>(2002), <기억의 환(幻)>(2003), (2005) 등 실험적 단편을 연출했다. 사진가, MV감독으로 활동하며 2010년 장편 <평범한 날들>(2010)을 연출했다. 2011년 단편 (2011)를 작업하고, 2015년 장편 <비치하트애솔>(2015), 2021년 장편 <테우리>(2019)를 감독하고 단편 <여기 있다>(2021)를 감독했다.

이수연

감독 한국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 <라>(1998)로 1998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초청, 중앙대학교 대학원 졸업작품 <물안경>(2000)으로는 2000 서울독립영화제(구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 2000 부산국제단편영화제(구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첫 장편영화 <4인용 식탁>(2003)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민케인상을 수상했다. 2012년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가족시네마 - E.D. 571>은 같은 해 시네마디지털서울에서 무비꼴라쥬상을, 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언급을 받았다. 두 번째 장편 <해빙>(2017)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었다.

KBS독립영화상 심사위원

김초희

감독 한국

2011년 단편 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를 시작으로 다수의 단편 영화를 연출을 하기 시작했고, 2019년 첫 장편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 아트하우스상을 수상하여 이듬해 개봉했다. 2022년에는 TVING 오리지널 OTT 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숏 버스터』에서 단편 영화 <우라까이 하루키>(2022)를 연출했다.

이진숙

제작자 한국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 제작 책임을 맡아 영화 제작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2002년 (주)엔젤 언더그라운드를 설립하여 독립영화 <뽀삐>(2002)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2005)을 제작했다. 인권 영화 프로젝트 <여섯개의 시선>(2002), <다섯개의 시선>(2005), <시선 1318>(2008)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2015년 (주)영화사 하르빈을 설립하여 <밀정>(2016)을 기획, 워너 브라더스와 공동제작하였다.

주성철

영화평론가 한국

네이버 영화 콘텐츠 공식 파트너 『씨네플레이』 편집장. 2000년부터 영화잡지 『키노』, 『필름2.0』에서 영화 기자로 일했으며 『씨네21』 편집장을 역임했다. JTBC 영화 프로그램 『방구석1열』, 유튜브 영화채널 『무비건조』 등에 출연 중이며 저서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등이 있다.

CGK촬영상 심사위원

이선영

촬영감독 한국

7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밍크코트>(2011), 다큐멘터리 <미쓰마마>(2011), <만신>(2013), 극장편 영화 <거짓말>(2014)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서 촬영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상업 영화에는 <무서운 이야기 1>(2012), <결혼전야>(2013), <워킹걸>(2014), <퇴마: 무녀굴>(2015), <무서운 이야기 3>(2012) 그리고 최근에는 김선, 김곡 감독의 <보이스>(2021)라는 영화를 촬영하였다.

윤지운

촬영감독 한국

윤지운 촬영감독은 19기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촬영을 전공하였으며, 장편영화 <후회하지 않아>(2006) 촬영감독으로 데뷔하였다.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출품하였으며 2013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장편영화 <명왕성>(2012)의 촬영감독으로 참여했다. 2015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후보, 2015 하와이국제영화제 할레쿨라니 황금난초상을 수상한 장편영화 <마돈나>(2014)의 촬영감독이며, 201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2018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장편영화 <유리정원>(2017)의 촬영을 했다. 이후 2021년 장편영화 <오마주> 등 20여 편의 촬영감독으로 활동하였다.

이두만

촬영감독 한국

이두만 촬영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였으며, 호주 국립 영화 학교(AFTRS)에서 영화 촬영을 공부했다. 졸업 후 많은 독립 영화에 참여하였고,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2000년에는 한국 최초의 완전한 디지털 장편 영화 <눈물>(2000)의 촬영감독과 기술감독으로 상업 영화 현장에 데뷔하여 촬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27회 한국 평론가협회 촬영상을 받은 <화려한 휴가>(2007)와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나의 결혼 원정기>(2005)가 있다.

크리틱b상

문형석

평론가 한국

2020년 영화 비평 공모를 통해 영화 평론가로 등단,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발간하는 잡지 『크리틱b』, 부산독립영화협회의 비평집 『인디크리틱』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영화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김필남

평론가 한국

2007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영화 평론 부문으로 등단 후 영화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현재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원이다. 부산에서 발간하는 『크리틱 b』 편집위원, 『인디크리틱』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형준

평론가 한국

영화 평론가. OTT비평지 『비옽BeOTT』의 편집장. 2016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비평공모 우수상에 당선됐다. 부산독립영화제 부산평론가상 심사위원,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을 맡았고, 『크리틱b』, 『인디크리틱』, 『영화잡지 아노anno』 등 이런 저런 지면에 영화와 관련한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