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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암모나이트 Ammonite

제25회(2020) 월드 시네마

LGBT · 사랑/연애/로맨스 · 여성  

  • 국가UK,Australia,United States
  • 제작연도2020
  • 러닝타임118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케이트 윈슬렛)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부유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화석 기념품을 팔며 노모와 함께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부유한 관광객의 젊은 아내 샬럿 머치슨(시얼샤 로난)은 신경증 요양을 위해 메리에게 위탁하게 된다. 사회적 지위와 성격 차이로 부딪치던 두 여성은 어느새 서로의 외로움을 감싸주며 격렬한 열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암모나이트>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감독 프란시스 리의 <신의 나라>에 이어 또 다시 “흙내음 가득한” LGBT 로맨스 영화다. 황량하고 쓸쓸한 영국 바닷가 마을의 풍경, 명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매혹적이고 음울한 정서를 선사하고 있는 이 작품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가언)
Director
Director
프란시스 리

Francis LEE

영국 웨스트요크셔주 핼리팩스 출생으로 1994년부터 TV시리즈와 연극무대에서 배우로 경력을 시작했다. 단편 <더 파머스 와이프>(2012), <브래드포드-핼리팍스-런던>(2013), <마지막 자작농>(2014)으로 감독 데뷔했으며,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수상했다. 장편 데뷔작 <신의 나라>(2017)는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영국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평단과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BBC필름과 BFI의 지원으로 두 번째 장편 <암모나이트>를 연출하여 칸 2020에 선정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Francis LEE 프란시스 리
  • Cast Kate WINSLET, Saoirse RONAN, Gemma JONES, Alec SECAREANU, Fiona SHAW
  • Screenplay Francis LEE
  • Production Design Sarah FINLAY
  • Editor Chris WYATT
  • Sound Johnnie BURN
  • Production Company See-Saw Films
    United Kingdom
    45 Folgate Street, London, E1 6GL
    sj@see-saw-films.com

  • World Sales Cross City Films
    United Kingdom 45 Folgate Street, London, E1 6GL
    sj@see-saw-fil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