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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테크노보스 Technoboss

제24회(2019) 월드 시네마

음악/춤 ·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국가Portugal,France
  • 제작연도2019
  • 러닝타임112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존 프롬>의 주아옹 니콜라우 감독이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신작 <테크노보스>를 선보인다. 30년간 테크니션으로 일한 회사에서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루이즈 로비스코. 신기술 앞에 무색해지고 정든 고양이도 곁을 떠나지만 그는 특유의 재치와 내공으로 모든 상황을 초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오늘도 운전대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일까? 마지막 출장지에 뜻밖의 해후가 기다리고 있다. 아날로그적인 음악과 모던하고 실험적인 영상이 묘하게 어우러진 <테크노보스>는 는 어딘지 모르게 주인공 루이즈와 닮아있다. 올 로카르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으로, 극장을 나서면서 루이즈가 부르는 노래의 한 소절인 “테크노보스, 테크노보스”를 주문처럼 따라 부르게 되는, 마술같은 영화다. (서승희)
Director
Director
주아옹 니콜라우

JOÃO NICOLAU

주아옹 니콜라우는 1975년 리스본에서 태어나 영화감독이자 배우,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편의 성공적인 단편 <사랑의 노래>와 <건강> 발표 이후 첫 번째 장편 <검과 장미>로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에 초청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JOÃO NICOLAU 주아옹 니콜라우
  • Producer Luís URBANO, Sandro AGUILAR, Thomas ORDONNEAU
  • Cast Miguel LOBO ANTUNES, Luísa CRUZ, Américo SILVA, Sandra FALEIRO, Tiago GARRINHAS, Ana TANG, Jorge ANDRADE, Duarte GUIMARÃES, Matias NEVES, José RAPOSO
  • Screenplay João NICOLAU, Mariana RICARDO
  • Cinematography Mário CASTANHEIRA
  • Editor Alessandro COMODIN, João NICOLAU
  • Music Luís José MARTINS
  • Production Company O Som e a Fúria
    Portugal

  • World Sales The Match Factory GmbH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