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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Battle of the Sexes

제22회(2017) 월드 시네마

사회 비판 · 스포츠 · 실화 · 여성  

  • 국가United States
  • 제작연도2017
  • 러닝타임121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1973년,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의 빌리 진 킹과 전 남자 테니스 챔피언이자 승부사적 기질이 다분한 바비 릭스 사이의 경기는 세기의 성(性) 대결로 불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미국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TV 프로그램이 될 정도로 화제가 된 이 경기는 시대 정신을 반영하며 성 평등에 대한 전 세계적 논란을 일으켰고, 페미니스트 운동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미디어의 부추김 속에 두 사람은 이분법적 논쟁의 대상이 되었지만, 코트 밖에서는 각자 좀 더 개인 적이면서도 복잡다단한 전쟁을 치러낸다. 킹은 남편의 지지를 받으며 남녀 간 평등한 임금 정착을 위해 투쟁을 벌이면서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위한 싸움을 해야 한다. 반면 릭스는 자신의 재산과 명성을 걸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도박을 벌인다.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조 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현재 할리우드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엠마 스톤이 빌리 진 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Director
Director
조나단 데이턴

Jonathan DAYTON

조나단 데이턴과 발레리 페리스는 다양한 표현 수단을 활용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추진해왔으며 인상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작품에는 <루비 스팍스>(2012), <미스 리틀 선샤인>(2006) 등이 있다.
Director
발레리 페리스

Valerie FARIS

조나단 데이턴과 발레리 페리스는 다양한 표현 수단을 활용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추진해왔으며 인상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작품에는 <루비 스팍스>(2012), <미스 리틀 선샤인>(2006)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Jonathan DAYTON 조나단 데이턴, Valerie FARIS 발레리 페리스
  • Producer Danny BOYLE
  • Cast Emma STONE, Steve CARELL
  • Production Company Fox Searchlight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