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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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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Expressway

제21회(2016) 아시아 영화의 창

로드무비 · 범죄/폭력 · 심리  

  • 국가Philippines
  • 제작연도2016
  • 러닝타임93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은퇴를 앞둔 킬러의 사연을 담은 범죄 스릴러. 청부살인업자 ’벤’은 한때는 부인과 아들을 둔 가정을 꾸렸으나, 오랜 어둠의 생활로 고독하게 늙었다. 그는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어둠의 생활에서 손을 떼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파트너 ’모리스’와 함께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 열두 살 때부터 살인을 시작한 모리스는 젊고 혈기왕성한 데다 다혈질이라 벤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사람 목숨을 우습게 여긴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여정은 점점 위기에 빠지는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의 젊은 감독 아토 바우티스타는 전작 호러스릴러 <쌍둥이자리>(2014)의 주연배우 앨빈 앤슨을 다시 한 번 섭외하여 장르적 관습에 충실한 영화를 만들었다. 거장 감독 브릴얀테 멘도사가 제작했으니, 이 영화의 어두운 클리셰지만 관객을 빨려들게 만드는 서사와 리듬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서로 물고 물리는 고통의 사슬고리 같은 연옥의 세계를 보며 위로를 얻는다면 그것은 자만일까 연민일까. (박성호)
Director
Director
아토 바우티스타

Ato BAUTISTA

제작자이며 감독인 아토 바우티스타는 누에바에시하 태생으로 마닐라 소재 산토토마스대학을 나왔으며 모웰펀드영화연구소 졸업생이기도 하다. 영화뿐만 아니라 TV에서도 일했고, 영화작품으로는 <정전>(2007), <육식동물>(2008), <교차>(2012), <제미니>(2014)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Ato BAUTISTA 아토 바우티스타
  • Producer Wilson Tieng, Brillante Mendoza
  • Cast Alvin Anson, Aljur Abrenica
  • Screenplay Shugo Praico
  • Cinematography Gian Caluag
  • Production Design Roma Regala
  • Editor Benjamin Tolentino
  • Sound Junel Valencia
  • Music Francis De Veyra
  • Production Company Solar Entertainment Corporation,Centerstage Productions
    Philippines 3/F Worldwide Corporate Center,Philippines
    tere.villonco@solarentertainmentcorp.com,tere.villonco@solarentertainment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