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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현금은 내 것이다 The Cash Is Mine

제20회(2015) 한국영화회고전

노인/고령화 ·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서스펜스/미스터리  

  • 국가Korea
  • 제작연도1965
  • 러닝타임109min
  • 상영포맷 Film(35mm)
  • 컬러B&W
Program Note
영준은 조직의 배신자를 처단하라는 지시를 받고 한 노인을 죽이러 간다. 노인은 죽어가며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얘기하고 딸 은주를 꼭 홍콩에 보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영준은 조직에 환멸을 느끼고 은주를 홍콩에 보내기 위한 돈을 마련하려 한다. 조직에서는 현금 수송차량의 돈을 탈취하는 사건을 일으키고, 영준은 그 돈을 뺏어오려 한다. 범죄조직을 수사하던 형사 상도는 우연히 영준을 만나는데 영준은 한국전쟁 당시 상도의 목숨을 구해준 친구 사이이다. 상도는 영준이 돈을 탈취해 도망가는 현장에서 영준을 잡아 체포한다. 영준은 현금 수송차량 절도범으로 몰리면서도 은주만은 꼭 지키려 한다. 1960년대 한국 갱스터영화의 숨은 걸작. (남동철)
Director
Director
이상언

LEE Sang-eon

조긍하 감독의 문하생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후회하지 않겠다>(1965)로 감독 데뷔. 빨리 촬영하는 것으로 충무로에서 유명했는데, <흐느끼는 두 여인>(1971)을 촬영하면서 하룻 저녁에 270컷을 촬영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형>(1984)은 그의 연출작 가운데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되었다. 1993년 영화 제작 중 헬기가 추락하는 바람에 별세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LEE Sang-eon 이상언
  • Cast Nou-sik PARK, Ji-mee KIM, Go-sung DOK, Chang-kang HEO
  • Cinematography Yeong-gil YANG
  • Editor Hee-su KIM
  • Music Yong-hwan KIM
  • World Sales Korean Film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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