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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육체의 문 The Door of the Body

제20회(2015) 한국영화회고전

도시/도시화 · 사랑/연애/로맨스 · 사회 비판 · 여성 · 복수 · 도시/도시화 · LGBTQ+ · 여행/로드무비  

  • 국가Korea
  • 제작연도1965
  • 러닝타임106min
  • 상영포맷 Film(35mm)
  • 컬러B&W
Program Note
화류계 여성의 한 많은 일생을 사실적인 묘사로 다룬 영화. 당대 돈을 벌러 서울로 올라왔다 화류계로 흘러 들어가고 그곳에서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가족한테 이용당하는 여성의 삶을 그리고 있다. 터키탕에서 일하며 돈을 번 은숙은 증권회사 직원 만석에게 반하지만 만석은 그런 은숙을 이용만 하고 시골에서 올라온 은숙의 여동생과 살림까지 차린다. 은숙은 그런 만석을 다시 용서하지만 만석의 배신은 멈추지 않는다. <삼등과장>, <월급쟁이> 등 서민 코미디로 널리 알려진 이봉래 감독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화다. (남동철)
Director
Director
이봉래

LEE Bong-rae

일본에서 문학을 전공한 후 1951년 귀국하여 문학평론과 시문학에 전념하다가 1957년 <오해 마세요>의 각본을 맡으면서 영화에 입문하였다. 1959년 <행복의 조건>으로 감독에 데뷔하여 서민들의 삶을 그린 사회 풍자극을 통해 한국 코미디에 새 장을 열었다. 대표작으로 <삼등과장>(1961), <월급쟁이>(1962), <행주치마>(1964), <육체의 문>(1965)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LEE Bong-rae 이봉래
  • Cast Hye-jeong KIM, Won NAMKOONG, Seong-ja BANG
  • Cinematography Myoun-hee AN
  • Editor Young-hee KIM
  • Music Yoon-joo JEONG
  • World Sales Korean Film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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