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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위플래쉬 Whiplash

제19회(2014) 오픈 시네마

음악/춤 · 인권 · 교육/학문  

  • 국가United States
  • 제작연도2014
  • 러닝타임105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유명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대학 신입생 앤드류. 음악에 대한 그의 헌신은 자신을 극도로 몰고가는 플렛처 교수로 인해 시험대에 오른다.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방식이 드럼에 대한, 그리고 앤드류 자신에 대한 믿음까지 당황스럽게 할 정도로 몰고 간 것이다. 5000석이 가까이 되는 큰 상영관에서 선보이는 오픈 시네마 섹션의 상영작을 선정하는 것은 본인을 포함한 우리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에게 주어진 난제 중 하나일 것이다. 사실 데미언 차젤 감독과 주인공을 맡은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는 아시아에서 그리 잘알려지지 않은 이름들이고, 이 영화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아마 이번 상영 이후에는 많은 언급이 있지 않을까). 주저 없이 <위플래쉬>를 상영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기로 하고, 다만 이 영화가 올해 선댄스와 칸영화제에서 모두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귀띔 정도만 해두겠다. 일단 영화를 보시고 평가 해 주시기 바란다. (박도신)
Director
Director
데미언 차젤

Damien CHAZELLE

프로비던스, 로드 아일랜드 출신인 데미안 차젤은 하버드 대학에서 영상학을 전공했다. 2009년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 남자와 마들렌>으로 장편 데뷔를 한다. 이후 단편 버전의 <위플래쉬>(2012)를 연출했고 다음 해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장편 버전의 <위플래쉬>는 그의 두 번째 작품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Damien CHAZELLE 데미언 차젤
  • Producer Michel LITVAK
  • Cast Miles TELLER, J.K. SIMMONS, Paul REISER, Melissa Benoist
  • Production Company Bold Fi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