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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자두 치킨 Chicken with Plums

제16회(2011) 월드 시네마

가족 · 사랑/연애/로맨스 · 호러/공포/고어  

  • 국가France,Germany,Belgium
  • 제작연도2011
  • 러닝타임91min
  • 상영포맷 D-Cinema
  • 컬러COLOR
Program Note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 나세르 알리는 소중히 여기던 바이올린이 망가진 뒤 대체 할 악기를 찾지 못한다. 겨우 찾아낸 최고의 바이올린을 연주해본 후 감격에 겨워 죽기로 결심한다. 죽음의 방식을 고민하는 동안 그의 가슴 아픈 비밀과 결심의 이유가 드러난다. 환상적인 아라비안 나이트 풍의 화면과 애니매이션 기법이 돋보이는 수작. 애니매이션 <페르세폴리스>로 칸에 진출했던 마르잔 사트라피 감독이 오랜만에 내놓은 극영화로,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공을 초월하며 환상과 마법의 세계로 관객을 이끈다. 주인공이 죽기 전 첫째 날, 둘째 날을 거쳐 마지막 날에 이르기까지 가족들과 어린 시절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동화처럼 전개된다. 기독교의 가브리엘이 아즈라엘로 탈바꿈한다든지 옛사랑의 이름이‘ 이란’인 것은 감독이 속한 문화에 대한 지시이자 향수일 것이다.‘ 이란’에 대한 추억을 한 동안 대사 없이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음색만으로 펼쳐 보이는 장면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정서로 가득하다. (이수원)
Director
Director
마르잔 사트라피

Marjane SATRAPI

이란 태생의 마르잔 사트라피는 현재 프랑스에서 그래픽 소설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동화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서전적 그래픽 소설 『페르세폴리스』와 『페르세폴리스2』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페르세폴리스』는 앙굴램 만화축제에서 ‘쿠 드 쾨르 어워드’를 수상한 후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다.
Director
뱅상 파로노

Vincent PARONNAUD

윈스뤼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뱅상 파로노는 프랑스 만화작가이며 영화감독이다. 마르잔 사트라피와 함께 <페르세폴리스>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잘 알려졌으며 2007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외에 여러 수상경력이 있으며 아카데미어워드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Marjane SATRAPI 마르잔 사트라피, Vincent PARONNAUD 뱅상 파로노
  • Producer Hengameh PANAHI
  • Cast Mathieu AMALRIC, Edouard BAER, Maria DE MEDEIROS, Golshifteh FARAHANI, Eric CARAVACA
  • Screenplay Vincent PARANNAUD , Marjane SATRAPI
  • Cinematography Christophe BEAUCARNE - A.F.C./S.B.C.
  • Production Design Udo KRAMER
  • Editor Stephane ROCHE
  • Sound Gilles LAURENT
  • Music Olivier BERNET
  • Production Company Celluloid Dreams
    F2 rue Turgot 75009 Paris France
    info@celluloid-dreams.com

  • World Sales Celluloid Dreams
    2 rue Turgot 75009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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