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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그렇게까지 Lost & Found

한국영화의 오늘

사랑/연애/로맨스 · 영화에 관한 영화 · 심리  

  • 국가Korea
  • 제작연도2009
  • 러닝타임81min
  • 상영포맷 D-Cinema
  • 컬러COLOR
Program Note
전계수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은 춘천을 따라간다는 점에서 홍상수 영화의 기묘한 반복인 동시에 전계수의 영화적 충동을 보여준다. 그는 꽤나 능청스러운 감독이다. 화가와 그를 따르는 여대생의 미묘한 관계는 지극히 통속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대생은 유명한 예술가와 잠자리를 갖게 되면 자신에게 예술적 영감이 쏟아질 거라고 믿는 인간이다. 화가는 여대생에게 화를 내면서도 성적 유혹을 참지 못하고 줄다리기를 벌인다. 영화는 이것을 ‘나쁜 충동’이라 부른다. 하지만, 나쁜 충동은 그 자체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나쁜 충동은 종종 인간을 예술의 유혹으로 안내하기도 하고, 육체적 충동 속에서 깨달음의 순간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상용)
Director
Director
전계수

JEON Kye Soo

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 첫 장편 [삼거리 극장]이 2006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고, 2008년 옴니버스 인권영화 [시선 1318] 중 [You &Me]를 연출했다. 최근 [뭘 또 그렇게까지]에 이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JEON Kye Soo 전계수
  • Producer OH Dong Jin 오동진
  • Cast LEE Dong Kyu 이동규, JU Min Ha 주민하
  • Screenplay JEON Kye Soo 전계수
  • Cinematography KIM Young Min 김영민
  • Production Design LEE Chang Sun 이창선
  • Editor KIM Hyung Joo 김형주
  • Sound KIM Su Hyun 김수현
  • Music KIM Dong Ki 김동기
  • Production Company D&D Media Do., Ltd.
    4F., 96-21 Gyeongun-dong, Jongno-gu, Seoul 110-310 Korea
    trendy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