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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세속적인 나날 These Earthly Days Go Rolling By

제12회(2007) 월드 시네마

노인/고령화 · 심리 · 농어촌  

  • 국가Serbia
  • 제작연도1979
  • 러닝타임87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1970년 후반, 고란 파스칼리에비치는 당시 유고슬라비아에서 일군의 감독들과 함께 ‘체코 유파’라 불리던 경향의 영화를 주도해 왔다. 작가 영화의 확립과 함께 파스칼리에비치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온전하게 통제하며 그릴 수 있는 최고의 감독이 되었다. 자국 내의 상황에 집중하면서 그는 세르비아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평론가로도 활동해 왔다. [세속적인 나날]의 주인공인 은퇴한 선원은 초상화를 그리며 그럭저럭 먹고 살고자 한다. 그러나 매우 독립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돈에 쪼들리는 이 노인은 자신이 결국엔 양로원에 들어갈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게 된다. 마침내 양로원에서 지내게 된 그는 이전까지 죽은 듯 생활하던 다른 입주 노인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세속적인 나날]은 파스칼리에비치의 영화 중 가장 인도주의적인 영화이자, 인생과 희망을 찬미하는 영화이다.
Director
Director
골란 파스칼리예비치

Goran PASKALIJEVIC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출신. 프라하의 영화학교 FAMU에서 영화를 공부했고, 다큐멘터리도 여러 작품 만들었다. 영화로는 [낙천주의자들](2006), [한겨울밤의 꿈](2004), [어떻게 해리가 나무가 되었을까](2001), [화약통](1998), [탱고 아르젠티노](1992)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Goran PASKALIJEVIC 골란 파스칼리예비치
  • Cast Dimitrije VUJOVIC, Obren HELCER
  • Screenplay Goran PASKALJEVIC
  • Cinematography Milan SPASIC
  • Editor Olga SKRIGIN
  • Sound Rajko SMEDEREVAC
  • Music Zoran SIMJANOVIC
  • Production Company Centar Film (Belgrade)
    Televizija Beogr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