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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새드 배케이션 Sad Vacation

제12회(2007) 아시아 영화의 창

가족 · 장애 · 심리  

  • 국가Japan
  • 제작연도2006
  • 러닝타임136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자기만의 강렬한 색깔을 지닌 아오야마 신지와 늘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는 아사노 타다노부가 다시 만난 작품. [헬프레스]와 [유레카]에서 그랬던 것처럼 아오야마 신지는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다. 밀항 과정에서 고아가 되어 버린 아이 아춘, 정신지체를 갖고 있는 친구 여동생 유리를 돌보는 겐지. 마미야 운송회사의 사장 마미야 역시 많은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마미야를 만난 겐지는 그의 아내가 바로 아버지를 버리고 떠났던 자신의 어머니임을 알게 된다. 마미야 운송회사에서 일하게 된 겐지는 어머니의 새로운 가정 안에서 미묘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엄청난 비극이 발생하지만, 그들 모두는 서로를 감싸 안는다. 아오야마 신지는 복잡한 인간관계를 꼼꼼하게 그리면서도, 인간관계로 인해 생겨나는 아픔을 치유해 가는 과정에 공을 들인다.
Director
Director
아오야마 신지

Aoyama Shinji

1964년 일본 후쿠오카 현 출생. 연출과 시나리오를 병행했던 [헬프리스](1996)는 토론토, 비엔나, 토리노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다. [유레카](2000)로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과 에큐메니칼상을 수상했고, [사막의 달](2001)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유레카]와 [호숫가 살인사건](2004)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이다.
Photo
Credit
  • Director Aoyama Shinji 아오야마 신지
  • Producer Naoki KAI
  • Cast ASANO Tadanobu, Eri ISHIDA, Aoi MIYAZAKI, ODAGIRI Joe
  • Screenplay AOYAMA Shinji
  • Cinematography Masaki TAMURA
  • Editor Yuji OSHIGE
  • Sound Nobuyuki KIKUCHI
  • Music Hiroyuki NAGASHIMA
  • Production Company STYLEJAM, Inc.
    3F., 5-50-5 Jingu-mae, Shibuya-ku, Tokyo, 150-0001, Japan
    yuko@stylejam.co.jp

  • World Sales STYLEJAM, Inc.
    3F., 5-50-5 Jingu-mae, Shibuya-ku, Tokyo, 150-0001, Japan
    yuko@stylejam.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