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관타나모로 가는 길 The Road to Guantanamo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정치/음모 · 인권
- 국가UK
- 제작연도2006
- 러닝타임91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2006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마이클 윈터바텀이 맷 화이트크로스와 공동 연출한 신작 <관타나모로 가는 길>은 악명 높은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2년 동안 갇혀 있었던 영국인 무슬림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샤피크, 루헬, 아시프, 이들 세 명의 인터뷰가 윈터바텀 특유의 극적이고 거친 DV 화면에 담겨 보여진다.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카라치에 온 세 명의 청년들은 미국이 탈레반을 공격하기 전날, 실수로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다 체포된다. 그들은 테러용의자로 몰려 2년 동안 지트모에서 가혹한 신체적, 정신적인 학대를 당한다. <관타나모로 가는 길>은 최근 군사수용소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환기시킨다. 제네바 협정을 위반하는 관타나모 수용소의 가혹행위는 사람들을 분개시킬 만큼 잔인하지만, 윈터버텀 감독은 결코 영화가 선정주의로 몰고가지 않는다.
마이클 윈터바텀이 맷 화이트크로스와 공동 연출한 신작 <관타나모로 가는 길>은 악명 높은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2년 동안 갇혀 있었던 영국인 무슬림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샤피크, 루헬, 아시프, 이들 세 명의 인터뷰가 윈터바텀 특유의 극적이고 거친 DV 화면에 담겨 보여진다.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카라치에 온 세 명의 청년들은 미국이 탈레반을 공격하기 전날, 실수로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다 체포된다. 그들은 테러용의자로 몰려 2년 동안 지트모에서 가혹한 신체적, 정신적인 학대를 당한다. <관타나모로 가는 길>은 최근 군사수용소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환기시킨다. 제네바 협정을 위반하는 관타나모 수용소의 가혹행위는 사람들을 분개시킬 만큼 잔인하지만, 윈터버텀 감독은 결코 영화가 선정주의로 몰고가지 않는다.
Director
맷 화이트크로스
Mat WHITECROSS
마이클 윈터버텀의 <코드46>의 조감독과 <나인 송즈>의 편집자로 일했다. 단편영화 <JOB STREET>(터너클래식영화상 경쟁부문, 2004년 런던영화제)과 애셔 D, 더 매직 넘버스, 콜드플레이의 뮤직비디오들을 감독했다. 현재 첫 번째 단독 장편영화를 위한 각본을 쓰고 있다.
마이클 윈터버텀
Michael WINTERBOTTOM
1961년 영국 블랙번 출생. 옥스포드대학을 졸업하고 브리스틀대학 영화과를 나왔다. 1986년부터 TV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1994년 앤드루 이튼과 함께 레볼루션필름스를 설립했다. 장편극영화 데뷔작 <버터플라이 키스>(1995)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웰컴 투 사라예보>(1997)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광기>(98)가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그 이후 작품으로, <원더랜드>(1999), <더 클레임>(2000), <24시간 파티 피플>(2002), <인 디스 월드>(2003), <나인 송즈>(2004)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Mat WHITECROSS 맷 화이트크로스, Michael WINTERBOTTOM 마이클 윈터버텀
- Producer Andrew Eaton, Melissa Parmenter
- Cast Riz Ahmed, Farhad Harun, Waqar Siddiqui, Arfan Usman
- Cinematography Marcel Zyskind
- Production Design Mark Digby
- Production Company
Revolution Films
9A Dallington St., GB-London EC1V OBQ, UK
Andrew@revolution-films.com
- World Sales
The Works International
4F Portland House, 4 Great Portland St. London, WIW 8QJ, UK
gareth.tenant@theworksmediagro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