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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프론트 라인 The Front Line

제11회(2006) 월드 시네마

가족 · 범죄/폭력 · 사회 비판 · 정치/음모 · 인권  

  • 국가Ireland,UK,Germany
  • 제작연도2006
  • 러닝타임93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경비원인 조 윰바(에릭 에부아니가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다)는 보다 나은 삶을 찾아나선 콩고 난민이다. 그와 가족들이 아일랜드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하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되는 듯했다. 그러나 극악무도한 갱단이 윰바를 은행강도 사건에 끌어들이면서 모든 것이 다시 꼬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데이빗 글리슨 감독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윰바가 강도들에게 멋지게 대적하는 순간 그의 정체성에 새로운 질문을 던짐으로써 장르적 관습을 비틀어버린다. 가족과 인종, 정치적 갈등, 폭력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다루고 있는 다층적인 스릴러 영화로서, 위기상황에서 믿을 사람도 도움을 청할 곳도 없이 고립된 윰바의 가족들을 통해 아일랜드 난민생활의 어두운 면을 조심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Director
Director
데이빗 글리슨

David GLEESON

1966년 아일랜드 리머릭 출생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곧 단편영화의 각본도 쓰기 시작했다. 북해유전에서 7년 동안 근무한 후 뉴욕영화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작품으로는 단편 <집처럼 생각해>(1999)와 <붙잡혔어>(2002), 장편 데뷔작 <카우보이와 천사들>(2003)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David GLEESON 데이빗 글리슨
  • Producer Nathalie Lichtenthaeler
  • Cast Eriq Ebiouaney, James Frain, Gerard Mcsorley
  • Screenplay David Gleeson
  • Cinematography Volker Tittel
  • Production Design Jim Furlong
  • Editor Stuart Gazzard
  • Sound Thomas Huhn
  • Music Patrick Cassidy
  • Production Company Wide Eye Films
    C/O 25 Elizabeth News, London, NW3 4UH, UK
    piers@highpointfilms.co.uk

  • World Sales High Point Films
    25, Elizabeth Mews, London, NW3 4UH, UK
    piers@highpointfilms.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