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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리틀 빅 마우스 Little Big Mouse

제10회(2005) 와이드 앵글

로드무비 · 리메이크 · 모험  

  • 국가Denmark
  • 제작연도2004
  • 러닝타임8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써클린의 모험이 다시 시작됐다. 1998년 발표한 <써클린: 도시 쥐>를 시작으로 2000년 <써클린:쥐와 로맨스>를 발표했던 애니메이터 야니크 하스트럽이 < 리틀 빅 마우스>로 다시 돌아왔다. 휴가를 맞아 터키로 향하는 써클린과 친구들인 잉골프와 프레드릭 그리고 빅터는 터키로 향하는 배에 몰래 밀항한다. 그 배에서 그들이 만나게 되는 것은 겁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알리와 쥐를 싫어하는 선장, 배에 탄 고양이 그리고 수상쩍은 요리사다. 심지어 여기엔 알리의 아이덴티티에 관한 비밀까지 덧붙여지는데...하스트럽의 써클린 시리즈는 베를린 어린이 영화제, 슈트르가르트 영화제, 시카고 어린이 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애니메이션은 픽사가 주도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그 이전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으며 어른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모험을 경험하게 해준다. 그의 작품들은 그의 조국인 핀란드 바깥에서 맨 처음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니메이터들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작가중의 한명이다.
Director
Director
야니크 하스트럽

Jannik Hastrup

덴마크의 네스트베드에서 태어난 하스트럽은 1959년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벤트 바포드와 플레밍 퀴스트 밀러 아래서 훈련을 받은 그는 1967년부터 TV용 영화를 만들었으며 이제까지 60편이 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애니메이션 작품으로는 밀러와 공동으로 작업한 [콘체르토 에로티코](1964), [베니의 욕조](1970) 두 편 외에 [노예들](1974), [삼손과 샐리](1984), [새들의 전쟁](1990)와 [써클린의 모험] 시리즈, [원숭이와 비밀병기](1995)가 있다. 최근작인 [리틀 빅 마우스]는 써클린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2003년 [곰이 되고 싶어요]가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됐으며 이 작품은 국내에서 개봉하기도 했다.
Photo
Credit
  • Director Jannik Hastrup 야니크 하스트럽
  • Producer Marie Bao
  • Screenplay Jannik Hastrup, Kit Goetz
  • Music Soren Siegumfeldt, Hans-henrik 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