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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로스트 앤드 파운드 Lost and Found

제10회(2005) 월드 시네마

전통문화 · 종교/심령 · 인권  

  • 국가Bosnia and Herzegovina,Serbia,Bulgaria,Estonia,Hungary,Romania
  • 제작연도2005
  • 러닝타임99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2005 베를린영화제 인터내셔널 포럼 네 편의 단편영화와 한 편의 단편 다큐멘터리, 그리고 한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이 영화는 공산주의 붕괴 이후 동유럽 첫 번째 세대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에스토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헝가리, 세르비아몬테네 그로 출신의 영화인들이 뭉쳐 니콜라이 니키틴의 지휘 아래 만든 이 영화는 테크놀로지와 전통적 가치, 인종과 종교적 편차에 대해 그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유럽이 이제 EU와 더불어 세계 사회의 일원이 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신랑과 신부가 참석하지 않은 어떤 결혼식 파티를 그린 <의식>, 엄마를 치료받게 하기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애완동물 칠면조를 팔아야 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 <칠면조 소녀>, 자살방지 요원인 한 남자와 여동생이 오랜 이별 끝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 <짧은 침묵>어떤 전차의 차장이 그 전차를 하루동안 떠맡게 되는 이야기 <멋진 베라>,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하는 두 명의 소녀가 다리가 개통되면서 마침내 만나게 되는 다큐멘터리 <생일>. 각기 다른 이 영화들은 삶을 찬미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 <유전자 + 비율>에 의해 하나로 엮어진다.
Director
Director
스테판 아르세니예비치

Stefan ARSENIJEVIĆ

알세니체비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나 공연예술대학을 졸업했다. 여러 편의 단편을 연출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출작으로는 [넘버 식스](1998), [아웃사이더](1999), 다큐멘터리 [풍경](2000), [베오그라드 사운드](2001), [터널](2003) 등이 있다. [터널](2003)는 2003년 베를린영화제 단편부문 금곰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부산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다.
Director
나데이다 코세바

Nadejda Koseva

나데이다 코세바는 불가리아 소피아 출신으로 국립 연극영화학교를 졸업했다. 방송국에서 작가 겸 조연출로 일했으며, 작품으로는 [케이크](1997), [세자매](1998), [집행](2000), [베로니카의 운명](2002) 등이 있다.
Director
코르넬 문드럭초

Kornél MUNDRUCZÓ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생. 헝가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고, 2003년 칸영화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선발되었다. 배우 활동을 하면서 시나리오를 작업해 TV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를 연출하는 기회를 갖게 된 후 영화 연출을 시작한 그는 단편인 [아프타]를 비롯해 유럽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던 2002년 작 [천국의 나날들], 옴니버스 영화 [로스트 앤드 파운드](2005)의 에피소드 “짧았던 침묵”, 장편 [성녀 요한나](2005) 등을 연출했다.
Director
크리스티안 문쥬

Cristian MUNGIU

루마니아 이아시 출생. 이아시대학에서 영문학을, 부쿠레슈티 영화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교사와 저널리스트를 거쳐, 루마니아에서 촬영한 해외 영화들의 조감독으로 활동했으며 모브라필름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2007년 <4개월 3주, 그리고 2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Director
야스밀라 이바니치

Jasmila Ibanic

사라예보 출신인 이바니치는 사라예보 연극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데블로카다와 굿 너리쉬먼트 극단의 설립자이자 단장이기도 하다. 작품으로는 다큐멘터리 [애프터, 애프터](1998), [사라예보를 기억하는가](2003)와 단편 [러브 이스](1998), [투 & 프로](2002)가 있다. 단편 [빨간 고무 장화](2000)는 2000년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Director
마이트 라스

Mait Laas

애니메이터 마이트 라스는 에스토니아 출신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했다. 교수이자 작가인 그는 ′누쿠 필름′의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그는 1996년부터 여러 차례의 애니메이션 워크샵을 열기도 했다. 단편 애니메이션으로는 [데이라이트](1998), [니르바나로 가는 길](2000), [등대선 쿨리스](2001), [미리암의 격언](2003)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Stefan ARSENIJEVIĆ 스테판 아르세니예비치, Nadejda Koseva 나데이다 코세바, Kornél MUNDRUCZÓ 코르넬 문드럭초, Cristian MUNGIU 크리스티안 문쥬, Jasmila Ibanic 야스밀라 이바니치, Mait Laas 마이트 라스
  • Producer Herbert Schwering, Christine Kiauk
  • Production Company Icon Film
    Am Malzbuchel 1 Koln GERMANY 50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