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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스페인으로 간 여인 Tricky Life

제7회(2002) 월드 시네마

가족 · 사랑/연애/로맨스 · 범죄/폭력  

  • 국가Uruguay,Argentina,Cuba,Spain,Belgium
  • 제작연도2001
  • 러닝타임97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엘리사의 꿈은 몬테비데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양육해야 하는 젊은 엄마인 그녀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란 매춘부가 되는 길뿐이다. 그녀는 기둥서방 플라시도와 사랑에 빠지고, 그와 친구 롤로와 함께 일확천금을 꿈꾸며 스페인으로 불법 이주한다. 그러자 곧 엘리자는 절망에 사로잡혀 환멸을 느끼게 된다. 행복한 삶 대신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거리에서 몸을 팔며 플라시도에게 혹사당하는 삶이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엘리사는 우루과이 출신 매춘부들과 브라질에서 온 복장도착자 사이의 난투극에 휩쓸리고 만다. 그러던 중 롤로가 갱단의 총에 맞아 숨지자 엘리사는 플라시도를 배신하고 따스한 마음의 경찰관에게 협조해야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한다. 그러나 플라시도가 생활비를 보내 주지 않아 우루과이에 남아 있는 아이들이 고아원으로 보내졌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한 엘리사는 플라시도에게 등을 돌린다.
Director
Director
베아트리스 플로레스 실바

Beartiz Flores Silva

1956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출생. 1985년에서 1989년까지 벨기에에서 방송을 공부한 뒤, 단편영화를 제작하였다. 공동 연출작인 [Los Siete Pecados Capitales]으로 장편 데뷔를 했고, ‘AA 벨기에 영화’ 회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LA와 브뤼셀, 모스크바에서 연기를 공부했으며, 우루과이로 돌아온 후 TV 영화 [뻬삐따 이야기]를 연출하여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출품되었고 1994년 제12회 우루과이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Photo
Credit
  • Director Beartiz Flores Silva 베아트리스 플로레스 실바
  • Producer Hubert Toint, Beatriz Flores Silva, Stefan Schmitz
  • Cast Mariana Santangelo, Silvestre, Josep Linuesa, Andrea Fantoni, Fermi Herrero, Marta Gularte
  • Screenplay Beatriz Flores Silva, Janos J. Kovacsi
  • Cinematography Francisco Gozon
  • Production Design Mateo Tikas
  • Editor Marie-Helene Dozo, Daniel Marquez
  • Sound Ricardo Castro
  • Music Carlos da Silveira
  • Production Company Saga Film
    22, rue de la Natation 105 Brussels, Belgium
    contact@sagafilm.be

  • World Sales Bavaria Film International
    Bavafilmplatz 8 D-82031 Geiselgasteig, Germany
    bavaria.international@bavaria-film.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