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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팻 걸 Fat Girl

제6회(2001)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여성 · 심리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00
  • 러닝타임93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내성적이고 뚱뚱한 12살의 소녀 아나이스는 자신의 어깨에 세상의 무게를 잔뜩 짊어진 심각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녀의 몸은 자신의 고통을 숨기고 있는 곳이며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성벽이다. 구석에 숨거나 따돌림당한 채 그녀는 그저 관찰자일 뿐이다. 어느 여름날, 해변가로의 가족여행에서 여름날의 로맨스는 시작된다. 사랑을 처음 느낀 사람은 아나이스지만 그녀는 이런 감정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경험한다. 그녀는 애증관계에 있는 언니 엘레나를 관찰한다. 15살인 엘레나는 아나이스와는 다르게 아름답고 자신만만한 소녀다. 단지 욕망의 대상일 뿐인 엘레나의 모든 행위는 아나이스에 의해 관찰당하고 그녀가 처녀성을 상실했을 때 여름날의 비극은 시작된다.
Director
Director
카트린느 브레아

Catherine Breillat

까뜨린느 브레야는 첫번째 소설 <남자는 쉽다>(1968)를 출간한 이후 작가,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68년부터 1975년까지 세 권의 소설을 펴냈고 한 편의 연극 <바다의 의상>(1971)을 무대에 올렸다. 페데리코 펠리니, 릴리아나 카바니, 모리스 삐알라 등과 같은 유명한 감독들의 영화에 참여해서 많은 시나리오를 썼다. 1976년 <진실한 소녀>로 데뷔한 이래 그녀의 작품들은 주로 섹슈얼리티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밤의 소동>(1979), <천사처럼 더러운>(1990), <사랑은 완벽해!> (1996), <로망스>(1998) 등의 주요 작품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Catherine Breillat 카트린느 브레아
  • Producer Jean-Francois Lepetit
  • Cast Anais Reboux, Roxane Mesquida, Libero De Rienzo
  • Screenplay Catherine Breillat
  • Cinematography Yorgos Arvanitis
  • Production Design Francois-Renaud Labarthe
  • Editor Pascale Chavance
  • Sound Jean Minondo
  • Production Company Flach Film
    12, rue Lincoln 75008 Paris, France
    flach@flacfilm.com

  • World Sales FPI
    5, rue Richepanse 75008 Paris,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