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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봄이 올 때까지 The Spring to Come

제6회(2001) 월드 시네마

사회 비판 · 성장영화/청춘 · 전쟁 · 정치/음모  

  • 국가Poland
  • 제작연도2001
  • 러닝타임14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혁명과 사랑, 변화하는 세상에서의 의미 찾기에 대한 이야기. 다인종 도시인 바쿠에 사는 체자리 바리카는 볼셰비키 혁명을 열렬히 환영한다. 그러나 그의 혁명에 대한 열정은 어머니가 죽고 친했던 여러 국적의 친구들이 적이 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차갑게 식어 간다. 그는 모든 이가 평등하고 행복이 넘치는 국가를 꿈꾸며 폴란드로 떠나고, 바르샤바에서 어머니의 오랜 친구인 지몬 가조비크를 만나서 용기를 얻어 의학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나 폴란드에서 체자리가 목격하는 것은 꿈과 이상이 얼마나 다른가일 뿐이다. 전쟁이 끝난 후, 체자리는 자신이 목숨을 구해 준 동료 병사 히포리트 비에로슬라브스키를 따라 그의 가족이 있는 나블로크로 떠나고 그 곳에서 그는 진정한 폴란드 귀족의 삶을 경험한다. 감독 필립 바이온은 “젊은이들에게는 반항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다.
Director
Director
필립 바이온

Filip Bajon

감독, 시나리오 작가 겸 소설가. 필립 바이온의 첫번째 소설 <북극곰은 화창한 날을 좋아하지 않는다>(1971)는 그 해의 가장 뛰어난 데뷔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7년 <귀환>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선수들을 위한 아리아>, <범죄 현장에 방문하다>, <거물>, <포즈난 ’56> 등 9편의 장편 극영화를 발표했다. 또한 <하얀 방문 카드> 등 10편의 TV용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그는 헬싱키, 우쯔, 베를린의 영화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연극 연출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89), [The Magnate](87) 등
Photo
Credit
  • Director Filip Bajon 필립 바이온
  • Producer Dariusz Jablonski
  • Cast Mateusz Damiecki, Krystyna Janda, Janusz Gajos
  • Screenplay Filip Bajon
  • Cinematography Bartek Prokopowicz
  • Production Design Anna Wunderlich
  • Editor Krzysztof Szpetmanski
  • Sound Krzysztof Jastrzab
  • Music Michal Lorenc
  • Production Company Message Film
    Ul. Niedzwiedzia 29 B, 02-737 Warsaw, Poland
    producent@przedwiosnie.com

  • World Sales Apple Film Production
    Ul. Niedzwiedzia 29 B, 02-737 Warsaw, Poland
    applefilm@applefilm.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