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늦여름 Passing Summer
월드 시네마
사회 비판 · 여성 · 심리
- 국가Germany
- 제작연도2001
- 러닝타임85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베를린, 두 친구가 카페에서 만난다. 발레리는 이사를 했고 소피는 곧 로마로 떠나 6개월 동안 머물 계획이다. 이 영화는 개입하지 않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외부로부터 삶의 다양한 장면들을 관찰하려는 시도다. 어느 여름날, 카페에 앉아 있는 두 여인과 공항에 막 도착한 한 가족, 기차에 홀로 앉아 있는 중년 부인,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서 있는 자식들, 이렇게 하루에도 몇천 번씩 발견되는 장면들을 카메라가 포착한다. 그러나 일상성들을 영화를 통해 표현하려고 할 때,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가? 영화는 관객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얼마만큼의 자유를 원하는가? 당신은 아이를 원하는가? 당신은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하는가?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Director
앙겔라 샤넬렉
Angela SCHANELEC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알렌 출생.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음악미술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베를린의 DFFB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연출작으로 <내 누이의 행운>(1995), <도시의 공간들>(1998), <지나가는 여름>(2001) 그리고 <마르세유>(2004)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Angela SCHANELEC 앙겔라 샤넬렉
- Producer Florian Koerner von Gustorf, Michael Weber
- Cast Ursina Lardi, Andreas Patton, Anne Tismer
- Screenplay Angela Schanelec
- Cinematography Reinhold Vorschneider
- Production Design David Hoffman
- Editor Angela Schanelec, Bettina Bohler
- Sound Heino Herrenbruck, Jochen Hergersberg, Andreas Ruft
- Production Company
Schramm Film
Bulow Str. 90 D-10783 Berlin, Germany
schrammfilm@snafu.de
- World Sales
Mdc Int. GmbH
Schiller Str. 7A , D-10626 Berlin, Germany
info@mdc-int.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