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태양이 없다면 Sans Soleil
제3회(1998) 특별 기획 프로그램
모험 · 실화 · 환경/생태
- 국가France
- 제작연도1982
- 러닝타임100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태양이 없다면>은 세계를 순회하는 한 카메라맨이 찍은 화면들로 구서오디는데, 카메라맨이 그의 여자친구에게 보낸 편지들이 소개되는 형식으로 서술된다. 영화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두 나라 즉 가장 성공적인 산업국가 일본과 빈곤한 제3세계 국가인 기니 비소를 병치시킴으로써 기억과 죽음의 주제를 다룬다. 크리스 마르께르의 후기 작품들 중 가장 뛰어난 영화로 꼽을 수 있는 <태양이 없다면>은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고 끝없이 자기 성찰적이며 지구촌의 삶을 익살스럽게 비꼬고 있다. <태양이 없다면>은 세계를 뛰어 다니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펜과 카메라로 기록하는 카메라를 든 사나이인 마르께르 자신의 초상인 것처럼 보인다.
Director
크리스 마르께르
Chris Marker
1921년에 태어난 크리스 마르께르는 작가, 사진작가, 영화감독이다. 그의 작품은 정적인 이미지, 감각적인 사운드 트랙, 강하고 문학적인 대사로 특징 지워진다.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화창한 오월"과 제작된 지 30여년 후, 할리우드에서 <12몽키스>(95)에 인용된 <라 즈떼>등이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Lettre de Siberie 시베리아에서 온 편지>(57),<La Jetee 라 즈떼>(62),<La Joli Mai 화창한 오월>(63);<Le Fond de L’Air est Rouge 대기는 붉다>(77)가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Chris Marker 크리스 마르께르
- Screenplay Chris Marker
- Editor Chris Marker
- World Sales
GEMA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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