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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짙은 선홍색 Deep Crimson

제2회(1997) 월드 시네마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심리  

  • 국가Mexico,France,Spain
  • 제작연도1996
  • 러닝타임114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통통한 젊은 간호사 코랄은 프랑스 배우 샤를르 브와이에의 팬이다. 다소 구식이면서 뚱뚱한 그녀를 놀리기 위해 그녀의 동료들은 그녀에게 독신자들이 즐겨보는 신문간에서는 꽤 알려진 샤를르 브와이에와 흡사한 니콜라스 에스트레야의 편지를 전해준다. 코랄은 니코라고도 불리우는 에스트레야에게 답장을 보내고 만날 것을 약속한다. 세련된 말투의 니코는 원래 스페인 사람이고 대머리를 감추기 위해 가발을 쓰고 있다. 그는 훌륭하게 샤를르 브와이에와 닮은 용모를 유지하면서 여인들을 유혹한다. 코랄이 처음 니코를 만난 순간 그녀는 매료된다. 니코가 코랄의 돈을 갈취하려고 하지만 코랄의 예기치 않은 행동은 니코의 계획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들의 관계는 니코의 예상과는 달리 뗄 수 없는 것으로 되어 버린다.
Director
Director
아르뚜로 립스타인

Arturo Ripstein

멕시코의 베테랑 영화감독인 아르투로 립스테인은 1943년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유명한 제작자인 알프레도 립스테인의 아들로, 22살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카를로스 푸엔테스가 각본을 맡은 [죽어야 할 때](1965)로 감독 데뷔한다. 그 후 수많은 극영화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립스테인의 주요 작품으로는 [경계 없는 지옥](1977), [사랑의 거짓말](1988), [밤의 여왕](1993), [짙은 선홍색](1996), [디바인](1998),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는다](1999), [그런 게 삶이다] (2000), [남자들의 파멸](2000)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Arturo Ripstein 아르뚜로 립스타인
  • Cast Daniel Gimenez Cacho, Regina Orozco, Marisa Paredes
  • Screenplay Paz Alica Garciadiego
  • Cinematography Guillermo Granillo A.M.C
  • Music David Mensfield
  • World Sales MK2 Productions